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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손에 잡히는~ 완벽 입체감 연필 그림 ‘화제’ 컴퓨터 그래픽이나 3D 안경의 도움 없이 종이와 연필만으로 놀라운 입체감을 부여한 드로잉 작품이 있어 화제다. 네덜란드 일러스트레이터 라몬 브라윈이 미세하고 숙련된 농담(濃淡) 조절로 그림에 깊이감을 더해 2차원 평면 그림을 마치 3차원 입체 영상처럼 보이게 만든 것. 10년 간 에어브러시(압축공기로 물감을 안개처럼 분사해 그림의 농담을 표현하는 도구) 작품을 주로 그려왔던 라몬은 에어브러시 특유의 농담 조절 효과를 연필로 재현하는데 특히 공을 들였다고. 여기에 각도 연출과 빛, 작가의 손 연기가 더해져 만들어진 놀라운 착시 효과 덕분에 그림 속 새, 애벌레, 도롱뇽, 뱀 등이 금방이라도 종이에서 튀어나올 것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 한미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2-10-24 09:12 더보기
"참지 마세요" 씹어 먹을 수 있는 연필 연필을 질겅질겅 씹고 싶은 마음은 인간 본능의 표현이며 만국 공통의 소망인 모양이다. 이탈리아의 한 디자이너가 마음껏 씹고 먹을 수도 있는 연필을 만들었다. 이 연필은 감초 뿌리를 이용해 만들어 맛있다고 하는데 사무실에서나 학교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허기를 채워줄 수 있겠다. 또 어린 시절을 향수하게 된다. 발상이 뛰어난 먹는 연필은 해외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는다. 김경훈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0-13 09:21 더보기
청소년을 위한 금연 용품? '담배 모양 연필' 겉모습은 일반 담배와 똑같다. 하지만 이 상품은 담배가 아닌 '연필'이다. 담배의 속에는 연필 심이 들어 있다. 라이터, 성냥 등으로 불에 붙여 연기를 흡입하는 대신, 연필로 담배를 정성껏 깎으면 날카로운 심이 나오는 것. 그렇다면, 일본에서 출시된 이 상품의 용도는 무엇일까? 연필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의 '금연 용품'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어른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자 담배 등의 대용으로 '연필 담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겉면에 '금연' 문구가 선명한 이 상품의 가격은 52엔(약 730원)이다. 한편, "교실에서 이 상품을 손에 쥐고 꼭 필기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PopNews | 입력 :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