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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사브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 2012 봄/여름 컬렉션 잘록한 허리·늘씬한 각선미…고혹적인 드레스 ‘환상’ 우아한 ‘레드카펫 드레스’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가 최신 컬렉션을 공개했다.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사브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인 5일(이하 현지시간) 고혹적인 2012 봄·여름 컬렉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970년대 미국의 인기 TV드라마 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미녀 탐정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디자이너는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롱드레스들을 주로 선보였다. 몸매 전체를 늘씬하게 감싸는 V네크라인 롱드레스, 다리 부분에 깊게 슬릿(좁고 긴 트임)이 들어간 롱드레스, 반짝이는 스팽글로 장식된 화려한 튜브 롱드레스, 레이스 소재로 속살을 살짝 드러낸 드레스 등이 등장했다. 디자이너는 가.. 더보기
엘리 사브의 2011-2012 가을·겨울 컬렉션 속살 비치는 고혹적인 드레스 “아찔” 은은하게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 여체의 굴곡을 살리는 우아한 실루엣, 보석을 수놓은 듯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디자이너 엘리 사브의 2011-2012 가을·겨울 컬렉션은 역시 숨 막힐 정도로 고혹적이었다. 엘리 사브는 이번 컬렉션에서도 속이 훤히 비치는 시폰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베이지색, 연한 청록색의 시스루 롱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은 여신이 강림한 듯 우아하면서도 관능미가 넘쳤다. 특히 드레스 위에 수놓은 스팽글 장식은 조명 아래에서 화려하게 빛나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엘리 사브는 환상적인 ‘레드카펫 드레스’로 할리우드 여자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 더보기
이렇게 야한데, 란제리 아닌 드레스라고? ‘레드카펫 드레스’로 명성이 높은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가 26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2011 봄·여름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할리우드 여자 스타들이 레드카펫 패션으로 즐겨 찾는 브랜드인 엘리 사브는 이번에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매혹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는 속이 비치는 시폰과 레이스 소재를 사용한 관능적인 의상들을 선보였다. 가슴 부분을 레이스로 장식해 섹시함을 더한 롱드레스, 속이 훤히 비치는 시폰 소재에 스팽글 장식을 붙인 아슬아슬한 롱드레스는 여심(女心)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허벅지 위쪽부터 드레스 밑단까지 절개선을 깊게 넣은 롱드레스는 모델들의 완벽한 각선미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