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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안동서 만든 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극장 개봉 【안동=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안동 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국내 역사상 단편영화로는 최초로 정식 극장 개봉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안동 영상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지역 롯데시네마 8개관(대구 율하점, 대구점, 성서점, 동성로점, 구미공단점, 구미점, 포항MBC점)을 통해 동시 개봉했다.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화마가 닥친 위급한 상황 속에서 어린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던진 엄마까투리의 모성애를 그리고 있다. 최신 3D기법을 도입, 1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상영시간 28분의 짧은 영화지만 권정생 선생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애틋한 감동이 담겼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더보기
권정생 동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큰 인기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토대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16일 막을 내린 '서울 국제 3D 페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엄마까투리' 소개 부스에는 약 5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돼 단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가 엄마까투리 부스 설치를 의뢰하는 등 어린이 대상 기관, 단체의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안동시와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사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2007년 세상을 떠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작품이다. 산불 속에서 까투리가 어린 새끼들을 목숨바쳐 지켜낸다는 줄거리를 지닌 이 작품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