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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

구로구 ‘빛으로 건물-가로별 디자인 구성’ 관광지 개발 구로구가 야간경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빛의 도시’를 추진한다. 구로구는 15일 도시의 치안과 미관을 향상시키고 과거 낙후한 구로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간경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관내 관련 기관들에 책자로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에는 야간조명에 대한 일반적인 권장 및 규제사항과 더불어 지역 권역에 따른 세부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구로구가 정한 기본적인 빛사용 원칙은 직접광원의 노출 지양, 현란한 빛의 움직임 지양, 원색사용 지양, 실내조명과 경관조명의 조화, 친환경 기구 사용 등이다. 건축물 조명사용 가이드라인은 고층건축물, 공동주택 등 규모에 따라 제시했다. 예를 들면 고층건축물은 건축물 상부를 강조하는 휘도대배 연출이 가.. 더보기
22개 한강다리, 서울의 밤을 밝힌다! 마포대교, 잠실대교, 광진교 등 10개 한강다리 야간 점등 추가 이제 더 많은 한강다리에서 야경을 볼 수 있다. ▲동호대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을 찾는 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볼거리 제공과 관광유치 그리고 G20 정상 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개선된 아름다운 한강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존 12개소에서 마포대교 등 10개 교량을 추가해 9월 6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야간 점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점등되는 곳은 마포대교, 잠실대교, 광진교, 잠실철교, 동작대교, 행주대교, 아차산대교, 서호교, 두모교, 노량대교 10곳이다. 한강교량 경관조명사업 추진은 1999년 올림픽대교를 시작으로 추진해왔다. 그동안 교량별 개별적 설치로 조화와 통일성이 부족했던 한강교량 조명 개선을 통해 자.. 더보기
서울시내 조명광고 함부로 설치 못한다 아파트ㆍ가로등ㆍ동상 등 조명 심의 의무화 서울시는 16일 무분별한 야간 조명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나 공공기관, 주유소 등에 조명을 설치할 때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빛공해방지 및 도시조명관리 조례'를 제정해 15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경관 조명을 설치할 때는 조명기구 위치와 빛을 비추는 각도 등이 기준에 맞는지 빛공해방지위원회에서 미리 심의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파트가 눈에 잘 띄도록 너도나도 강한 조명을 설치하면서 과도한 조명이 공해로 작용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로등은 불 빛이 허공이 아닌 도로면을 중심으로 비춰야 하고 보안등의 불빛은 주택 창문을 넘으면 안되며, 주유소는 과도하게 번쩍이는 조명을 쓸 수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