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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다 모바일 앱 공모전’ 개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바다 2.0’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3’ 출시를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Young & Smart lifestyle’을 위한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젊은이들의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1등에게는 상금 5천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2억 6천만원에 이르는 상금이 제공된다. 총 28개의 팀이 수상하게 되고 1등부터 3등까지 선정된 8팀의 앱은 실제 판매를 위해 광고물 제작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지원 받으며, 스마트한 대학 캠퍼스 생활에 유용한 개성있고 참신한 앱을 응모한 20팀을 선발해 특별상인 ‘Smart Campus Life 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더보기
한국인이 안드로이드 앱 제일 좋아해 안드로이드 앱 가장 많이 받는 국가 살펴보니…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에 10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더니 올해 7월에 60억 다운로드, 12월에는 100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이다. 구글이 100억 다운로드를 맞이해 공개한 여러 데이터를 보면 우리가 몰랐던 여러 가지 사실을 깨달을 수 있어 흥미롭다.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열린 국가는 전세계 190개에 달한다. 마켓이 가장 붐비는 시간은 일요일 오후 9시이며 반대로 가장 한산한 시간은 월요일 새벽 4시다. 일요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며 또 다른 한 주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많이 내려 받는 나라는 어.. 더보기
북팔, 스마트폰 맞춤형 전자책 앱으로 ‘반짝’ 가독성 높여 사용자 편의성 향상, 200여종 전자책 무료 제공 스마트폰 전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북팔’이 지난 6월 초 출시해 현재 애플 앱스토어 도서 부분 1위는 물론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전자책 앱 '북팔'의 한 장면 어린왕자, 스티브잡스 등 200여종의 전자책을 모두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점이 사용자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춘 편집 디자인을 보여줘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도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다. 북팔측은 전자책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1차적으로는 콘텐츠 부족이라는 상황 때문이지만 작은 창에 조잡하게 편집된 전자책의 품질 때문”이라며 “북팔은 창이 작은 스마트폰에 적합한 최적의 편집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전자책을 보는 사람들.. 더보기
국내 벤처 개발 배경화면 앱 미국 안드로이드 마켓 무료부문 1위 OGQ '백그라운즈' 국내 신생 IT벤처업체인 OGQ(대표 신철호)가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배경화면 앱이 미국 시장 무료 부문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다. OGQ는 구글 미국 안드로이트 마켓에서 자사의 배경화면 제공 앱 `백그라운즈'가 지난주까지 약 2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1일 오전 기준 무료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OGQ는 전자정부 솔루션 업체 포스닥의 신철호 대표가 주축이 돼 뜻이 맞는 대학원 선후배들이 모여 지난 3월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아이디어 토론 및 강연 공유 사이트 테드(www.ted.com)의 동영상을 쉽게 보여주는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인 테드에어를 출시해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회사가 두 번째로 선보인 백.. 더보기
현대, 다양한 콘텐트 … GM, 디자인 눈에 쏙 스마트폰 자동차 앱 써보니 자동차 업계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바람이 거세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수입차 업계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앱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올 5월 LG경제연구원은 ‘앱은 단순한 제품 홍보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브랜드 정보를 재미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런 지적처럼 자동차 앱이 알찬 내용과 재미를 담았을까. 그래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대표 앱과 수입차 업계의 한국어 전용 앱을 일주일간 사용해 봤다. 현대·기아차는 각각 ‘모바일 현대’와 ‘모바일 기아’ 앱을 내놓았다. 둘 다 기본 구조는 같다. 회사별 상징 색깔만 다를 뿐이다. 메뉴가 한눈에 들어와 좋다. 차량 정보, 차량 관리, 전문가 지식 같은 콘텐트가 .. 더보기
[은행 스마트앱평가지수]디자인부문 1위-신한은행 ◆디자인 부문 1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 구성으로 디자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스마트앱의 디자인은 100점 만점에 88.0점을 받아 다른 은행 앱 디자인을 10점 이상 따돌렸다. 다른 부분은 경쟁 은행과 대등하거나 약간씩 뒤쳐지기도 했으나 디자인 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메타포 디자인을 활용한 아이콘 설계 및 배치로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메인화면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다른 은행 앱에서 제공하는 바둑판 형식의 아이콘 디자인에서 벗어나면서도 생소한 내비게이션으로 어려움보다는 재미 요소와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무엇보다 직관적인 아이콘 기호를 제공하고 공인인증센터를 찾기 쉽게 배치한 것도 돋보인다. 스마트기기 이용자의 시야에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서재 분위.. 더보기
게임과 결혼한 기업마케팅 "회춘했네~" 브랜드 홍보 넘어 단독 게임 앱으로 등장…스마트 마케팅 후끈 모바일게임이 기업 마케팅의 새로운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속 '코너' 수준에서 벗어나 단독 앱으로까지 출시되는 등 새로운 광고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것. 특히 업계에서는 이러한 앱들이 캐쥬얼 게임에서 벗어나 물리엔진까지 채용하는 등 완성도 면에서도 상용게임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평한다. ◆ 현대차, 모바일 속으로 쏘~옥…레이싱게임 출시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레이싱 게임 '현대 벨로스터 HD'를 선보였다.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레이싱 게임을 마케팅에 활용,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현대차 브랜드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등을 높이겠다.. 더보기
"웹보다 앱"…인터넷 이용행태 바뀌었다 美 조사 결과…앱 이용시간, 웹보다 더 많아 [김익현기자]웹의 시대가 저물고 앱의 시대가 열리는 걸까? 올해 들어 모바일 앱 이용 시간이 웹 이용 시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측정 전문업체인 플러리가 20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81분 가량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웹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74분 수준이었다. 지난 해 6월 측정 당시만 해도 웹 이용 시간은 64분인 반면 모바일 앱은 43분에 불과했다. 이 같은 추세는 지난 해 12월 들어 '70분(웹) 대 66분(모바일 앱)'으로 대폭 좁혀지면서 앱 시대의 개막을 예고했다. 결국 1년 사이에 모바일 앱 이용 시간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나는 동안 웹 이용 시간은 평균 10분 가량 늘어나.. 더보기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앱 전쟁' 진짜 승자는? 신규 등록은 안드로이드…감손율 따지면 아이폰 '우세' [김익현기자] 숫적인 우세를 앞세운 안드로이드 군단의 공세가 거세다. 단말기 수나 가입자 면에선 이미 진작에 아이폰을 넘어섰다. 현재 애플이 숫적인 면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앱스토어 분야 뿐이다. 앱스파이어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 숫자는 약 42만5천개 수준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있는 앱은 20만개를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의 2배 가량 되는 셈이다. 하지만 앱 숫자 역시 조만간 역전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아심코 자료를 살펴봐도 두 진영의 차이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iOS 앱 신규 등록 건수는 지난 해 초 이후 2만 개 선에서 머물러 있다. 사.. 더보기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즐기는 앱은? 게임ㆍ엔터테인먼트 기능 이용 많아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통화ㆍ문자 외에 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방송ㆍ뉴미디어 통계정보시스템인 `KISDI STAT'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게임(18.5%)을 꼽았다. 음악ㆍ방송ㆍ동영상ㆍ사진 등 엔터테인먼트 앱은 14.1%, 생활정보 및 날씨 앱이 13.3%, 내비게이션ㆍ지리ㆍ위치ㆍ교통정보 앱이 10.2%로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도 6~9세(100%), 10대(34.8%), 20대(19.9%), 30대(18.1%)에서 게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으로 선정됐다. 10대와 20대, 30대가 두 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앱 분야 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