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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

알레시럭스 AlessiLux: Alessi’s challenge to design light bulbs 알레시럭스 지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알레시(Alessi)의 이름을 단 조명들이 등장했다. ‘알렉시럭스(AlessiLux)’는 알레시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 즉 조명 시장 진출을 알리는 첫 번째 컬렉션이다. 디자인과 배급은 알레시가 기술 및 생산은 LED 전문 기업 포에버램프(Foreverlamp)가 맡았다. ‘알렉시럭스’를 위해 지오반니 알레시 안지니(Giovanni Alessi Anghini), 가브리엘레 키아베(Gabriele Chiave), 프레데릭 조리스(Frederic Gooris)와 같은 디자이너들이 합류하여, 3개의 조명과 7개의 전구를 선보였다. 컬렉션의 출발점은 역시 전구이다. 디자인 .. 더보기
부훌렉 형제, 알레시와 만나다 Ovale collection by Ronan & Erwan Bouroullec for Alessi 부훌렉 형제, 알레시와 만나다 부훌렉 형제와 알레시(Alessi)가 만났다. ‘오벌(Ovale)’은 그들이 함께 선보인 식기 컬렉션이다. 독창적이면서도 또한 소박하고 전통적인 컬렉션에 섬세한 표현을 가미하는 것. 부훌렉 형제는 이와 같은 목표로 제품 디자인에 착수했다. 네모와 동그라미 사이, 식기마다 조금씩 정도를 달리하는 곡선의 변화가 단순한 디자인에 미묘함을 더한다. 부훌렉 형제에게 알레시와의 협업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로낭 부훌렉은 “알레시는 팀 버튼의 영화 에서 묘사된 회사와 지극히 유사하다. 알레시는 케이크와 사탕을 만드는 환상적인 공장”이라고 말했다다. 알레시의 대표 알베르토 알레시는.. 더보기
건축가·요리사도 참여하는 디자인 행복을 파는 상인이라 불러주세요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알레시’ 총괄 매니저 알레시오 알레시 사진 알레시 제공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리빙브랜드 알레시(ALESSI)가 내년 창립 90주년을 맞는다. 동(銅)으로 문손잡이를 만들던 기술자 조반니 알레시가 북부 오메그나 지역에 동·니켈·은접시를 만드는 주물공장을 세운 것이 1921년. 스테인리스 스틸의 가능성에 일찍 눈뜬 그는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 디자인을 강력하게 결합시켰다. 기능을 넘어 품격을 팔겠다는 전략이었다. 여성의 표정이 살아있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와인 오프너 ‘안나G’, 우주선처럼 생긴 필립 스탁의 레몬즙짜개 ‘주시 살리프’ 등은 생활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알레시의 대표적 상품이다. 창업자의 증손자 알레시오 알레시가 9일 한국을 찾았다. 부루벨 코리아와 함께 본격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