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국제영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니메이션 '집', 2011 안시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TV리포트 송승은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 '집'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2011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프랑스 남부의 작은 휴양도시인 안시에서 매년 6월 열리는 영화제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칸 영화제'라 꼽힌다. 올해는 6월 6일 개막돼 11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초청된 '집'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장편연구과정 3기 작품. 박미선, 박은영, 반주영, 이재호, 이현진 등 5명이 공동 연출했다. 세계의 쟁쟁한 작품을 뒤로 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진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 영화는 시장 한복판에 있는 13가구가 살고 있는 옥상마을을 배경으로 27살 여주인공 가영이 이사 오면서, 집신을 본 가영이 집신들과 함께 재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