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션(i-fash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IT가 짜준다, 내 몸에 착 맞는 옷 정부 지원 건국대 ‘아이패션’ 기술 주말 골퍼 윤순구(55·사업)씨는 골프 장갑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손가락이 가늘고 짧은 편이라 시중에 나온 골프 장갑을 착용하면 장갑 끝 부분이 조금씩 남는다. 스윙을 하다 보면 장갑과 손의 밀착도가 낮아 그립이 미끄러지는 느낌도 든다. “스코어가 나쁘면 실력 탓이겠거니 하지만 어떨 땐 장갑 원망도 한다”며 웃었다. 골프 장갑부터 청바지 같은 옷에 이르기까지 기성 제품이 몸에 잘 맞지 않아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그렇다고 웬만한 옷을 다 맞춰 입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비싸고 번거로워 이미 나온 제품에 몸을 맞추는 게 상책이다. 손을 먼저 스캐닝한다. 프로골퍼 서희경이 자신의 손을 스캐닝하고 있다. [건국대 i-fashion 기술센터 제공] ‘아이패션(i-fashi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