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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코엔터테인먼트

국민 캐릭터 '마시마로', 소셜게임으로 국민 캐릭터 엽기토끼 '마시마로'가 이르면 연내 페이스북 소셜게임으로 나올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마시마로 라이선스사인 씨엘코엔터테인먼트(대표 최승호)가 최근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모두애드(대표 최지원)와 함께 초코페퍼(대표 최지원)라는 게임사를 설립, 소셜게임을 제작 중이다. 초코페퍼는 설립 한달여만에 6웨이브즈(6Waves)와 마시마로 소셜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6웨이브즈는 6천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페이스북 1위 퍼블리셔다. 6웨이브즈는 현재 페이스북에 '기브 마시마로 앱(Give Mashimaros App)'을 서비스 중이다. 해당 앱은 서비스 일주일 만에 16만 다운로드, 8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 6웨이브즈를 통해 페이스북에 이미지 서비스를 먼저.. 더보기
캐릭터업계 법적 사각지대서 운다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대주로 꼽히는 캐릭터산업이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고초를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품 캐릭터 '베끼기'가 만성화돼 대부분 영세업체인 캐릭터 업계의 체질이 약해지고 있다. 이에 캐릭터와 관련한 디자인보호법 개선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엽기토끼 마시마로를 만든 최승호 씨엘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현행법상 마시마로에 모자를 씌우거나 옷 하나만 입혀도 일일이 개별 디자인으로 신청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각지대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마시마로를 변형시켜 특허청에 출원을 내고 또 이를 인정받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업체에게 법적 제재를 가하려고 해도 국가가 내준 특허증을 내미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며 "10년째 100여건의 저작권 소송을 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