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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구찌, 아르마니, CK'…명품들이 3D로 우르르 3D 안경의 명품 바람이 거세다. 입체영상 영화가 흥행하고 3D TV 보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투며 3D 안경을 내놓고 있다.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오클리는 지난해 가을 3D 안경을 출시했다. 이미 판매중인 선글라스 안경테에 HDO-3D라 명명된 기술이 적용된 렌즈를 장착했다. 오클리에 따르면 HDO-3D는 지난 2년간 개발한 광학 기술이다. 오클리는 검은색과 흰색 2가지 종류를 제공하며, 출시 가격은 120달러다. ▲ 오클리의 3D 안경. 구찌가 내놓은 3D 안경은 오클리보다 약 100달러 비싼 225달러. 구찌의 편광 방식 3D 안경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구찌에 따르면 리얼디(RealD)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무리가 없다. ▲ 구찌의 3.. 더보기
[style&] 컴백, 70년대 비비드 패션 넉넉한 실루엣, 화려한 컬러의 보헤미안·히피룩 올 유행 예감 ‘스타일 달력’에서 1월은 봄이다. 2~3달씩 앞서 트렌드를 가늠하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style&도 마찬가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올 한 해를 지배할 유행 패션을 예측해봤다. 세계 4대 컬렉션을 기초로 삼고, 국내 패션업체와 전문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했다. 결론은 한마디로 ‘70년대로 돌아가라’다. 최근 2~3년째 이어지는 복고풍 열풍에 클래식’이라는 키워드까지 더해지면서 나온 결과다. 이제 넉넉한 실루엣, 비비드한 컬러, 겹쳐 입기 등으로 기억되는 40년 전 패션이 거리를 누빌 태세다. 글=이도은 기자 사진=트렌드포스트 제공 넓어지고, 올라가고, 화려해지고 올 봄·여름 해외 컬렉션에선 70년대 무드가 런웨이를 장악했다. 화려한.. 더보기
[서울패션위크 S/S 2011] 여성복, 부드러운 실루엣과 드레이핑의 향연 [곽설림 기자] 서울패션위크 여성복 컬렉션이 제너레이션 넥스트의 듀오 디자이너의 송유진, 조주연의 ‘S=YZ’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2011 S/S 서울패션위크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제너레이션 넥스트가 가장 먼저 선보인다는 이례적인 행사 순서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 디자이너들의 쇼를 함께 볼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서울패션위크가 삼일째 되던 날인10월24일에 쇼를 선보인 디자이너은 화이트가 주를 이루는 퓨어한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린트를 포인트로 제안했다. 미니멀한 드레스에 드레이핑 디테일을 가미하고 2009년까지 사랑받았던 하이웨스트 팬츠 대신 와이드 팬츠가 여성복 컬렉션을 장식했다. 여기에 하늘하늘한 시폰, 실크 소재가.. 더보기
2010 웨딩드레스 빅 트렌드 ① 실루엣편 ② 소재편 ③ 디테일편 ① 실루엣편 올해 웨딩드레스의 새로운 흐름을 실루엣, 소재, 디테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 드레스 퍼레이드가 곧 시작된다. 결코 유행에 뒤처지지 않을, 그렇다고 해서 유행의 포로가 되지도 않을, 친절한 드레스 선택 가이드. Silhouette " 이번 시즌 드레스 실루엣은 버블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이 양극화를 이룹니다. 한 가지만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입어보고 신부의 이미지와 체형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선택하세요." - 몽유애 - Middle Age Bubble 1 Clara Wedding (클라라웨딩) 2 Mong U Ae (몽유애) 3 Leem Acra (림 아크라) 솜사탕처럼 폭신하고 비누방울처럼 손대면 터질 듯한 풍성한 버블 실루엣. 화려하게 부풀린 버블 실루엣 드레스는 풍요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