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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

나만의 공간, 일등석 고속버스 '눈길' 일본의 고속투어버스 전문회사 윌러익스프레스가 기존 버스의 우등석과는 격이 다른 고급 일등석 시스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일명 ‘코쿤버스’라 불리는 이 신종버스는 승객 개개인에게 누에고치 형태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 통로를 사이에 두고 좌우 각 1열로 배치된 좌석에는 도어식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타인의 시선과 소음이 차단되는 아늑한 자기만의 공간이 만들어진다. 통로 공간을 최소화 하고 좌석을 비스듬하게 배치한 것은 승객들에게 좀 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푹신한 발 받침대와 140도 뒤로 젖혀지는 등받이 덕분에 이동 시간 동안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좌석 정면에 설치된 미니 테이블과 스크린, 무선 LAN 장치로는 비즈니스 업무 및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더보기
슈퍼카 9대를 위한, 승강기 있는 차고.. 거실 아래 만들어 자동차를 항상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슈퍼카 거실'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슈퍼카 거실'은 일본 도쿄에 건설되었다. 람보르기니를 포함한 9대의 자동차를 소유한 집 주인이 '자동차 중심의 거실' 디자인을 의뢰했고, 집 주인의 요구에 따라 특별한 거실이 탄생했다는 것이 건축 회사의 설명이다. 이 주택의 지하는 주차장인데, 특별한 점은 주차장과 거실이 승강기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 또 거실에서 한 눈에 주차장의 자동차를 조망할 수도 있다. 자동차를 너무나 사랑하는 집 주인의 독특한 취향이 반영된 주택 디자인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김정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3-30 10: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