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호등

신호등 스트레칭하는 신호등 캐릭터 ‘눈길’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빨간 신호등이 켜지면 신호등 속 캐릭터가 팔과 다리 스트레칭을 한다.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에게 운동으로 몸을 풀고 도시 생활의 긴장도 풀어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파란불이면 캐릭터가 좌우를 조심조심 살피는 동작을 한다. 뻣뻣하게 서 있는 신호등 캐릭터를 동적 움직임을 주어서, 시민들이 스트레칭 및 체조 나아가 기분 전환을 하도록 유도하자는 취지가 돋보인다. ‘서울 디자인 페어 2010’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경은 기자 | PopNews 모래시계 신호등 운전자들에게 신호가 바뀌는 시간을 한눈에 알려주는 '모래시계 신호등'의 모습이다. 이 신개념 신호등은 디자이너인 탕바 티바옹의 디.. 더보기
각양각색, 세계의 보행 신호등 사람 이미지 ▲ 독일의 유명 디자인 브랜드 암펠만이 디자인한 모자 쓴 남자는 독일 신호등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보행자 이미지(맨 위). 이 이미지가 제작된 지 50년을 맞아 암펠만은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보행 신호등 사람 이미지를 소개했다. 두 번째는 미국이다. 세 번째 건장한 여성 이미지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볼 수 있다. 벨기에 신호등 이미지는 커플이어서 이채롭다. 그 다음은 칠레이며 지팡이를 짚은 이미지는 동화작가 안데르센을 형상화한 것으로 덴마크의 신호등 안에서 점멸된다. 서인도 제도에 있는 과둘루프에서는 점을 이어서 사람을 표현했다. 스페인의 신호등 사람 이미지는 손을 잡은 부자 또는 부녀의 모습이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신호등 이미지에는 자전거도 포함되어 있어 이색적이고 맨 .. 더보기
느낌표 신호등 Istanbul Isiklarius traffic lights by Art. Levedev Studio 느낌표 신호등 러시아의 아트. 레베데프 스튜디오(Art. Levedev Studio)가 교통 신호등을 디자인하였다. ‘이시클라리우스(Isiklarius)’는 이스탄불 시와 이스탄불의 교통 시스템 기업 ISBAK의 의뢰로 개발되었다. 신호등의 몸체는 느낌표의 모양으로 주의를 환기시킨다. 두 개의 등이 들어 있는 상부 유닛과 단일 등의 하부 유닛을 기본 모듈로, 필요에 따라 두 개 등을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다. 신호등의 고정대 부분에는 힌지가 있어 신호등 몸체를 회전시키거나 기울일 수 있도록 하였다. 터키 전통 장식 문양이 들어 있는 유리 아래로는, 인광 OLED 즉 PHOLED 이 빛을 발한다. ‘이시.. 더보기
[Biz 정보] 친환경 혼합석재 가로시설물 '디자인 폴' G20을 밝힌다 G20 정상회의 열리는 삼성동에 '디자인 폴' 활용한 첨단 가로시설물 도입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도로 가로시설물을 생산하는 원기업(회장 원부성)이 수년간 노력 끝에 개발한 '디자인 폴'을 활용한 첨단 가로시설물이 도입된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시설물 협찬을 비롯한 총 예산 30억원을 들여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고,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신호등, 가로등, 도로표지판 등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형 가로등을 포함해 테헤란로에서 봉은사 앞까지 이어지는 아셈로(680m)에 통합지주 10개와 가로등 30개, 보행자 신호등 4개 등을 설치했다. 이 시설물들은 모두 ‘.. 더보기
스트레칭하는 신호등 캐릭터 ‘눈길’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빨간 신호등이 켜지면 신호등 속 캐릭터가 팔과 다리 스트레칭을 한다.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에게 운동으로 몸을 풀고 도시 생활의 긴장도 풀어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파란불이면 캐릭터가 좌우를 조심조심 살피는 동작을 한다. 뻣뻣하게 서 있는 신호등 캐릭터를 동적 움직임을 주어서, 시민들이 스트레칭 및 체조 나아가 기분 전환을 하도록 유도하자는 취지가 돋보인다. ‘서울 디자인 페어 2010’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경은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09-06 09:12 더보기
전 세계 ‘신호등 남자’ 어떤 모습일까 전 세계 ‘신호등 남자’ 어떤 모습일까, 비교 전시회 교통 신호등은 도시 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상징이다. 국적과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도시인이라면 ‘신호등 남자’가 나타나야 도로를 가로 지른다. 그런데 행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이 수호천사의 모습은 나라마다 다르다. 또 한나라라 해도 도시마다 제각각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출신이며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마야 바카이는 ‘신호등 남자’가 모두 개성적이며 각기 자국 문화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녀는 전 세계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각 나라의 신호등 남자를 촬영해 보내달라고 한 것이다. 현재 세계 여러 도시의 ‘신호등 남자’ 99개 이미지는 뉴욕의 한 건설 현장에 설치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어떤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