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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이 세상을 바꾼다] 신문·잡지·책 ‘태블릿’ 타고 화려한 부활을 꿈꾸다 시간·장소 따라 골라보는 ‘퍼스널 미디어 시대’ 본격 개막 새 수익 창출 기회… 시장 선점 못할땐 존립 위태로울수도 “종이의 시대는 5년 이내에 막을 내릴 것이다.”(니콜라스 네그로폰데 미국 MIT 교수) 태블릿PC 보급으로 촉발된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아이팟과 아이튠즈가 나오고 나서 지난 10여년간 음반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듯이, 태블릿PC로 인해 이에 못지않은 변화가 미디어 업계에서 일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문, 잡지, 책 등 종이에 기반한 전통적 매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고유의 영역을 선점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본격적인 퍼스널 미디어 시대 지난해가 스마트폰의 해였다면 올해는 태블릿PC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시장에 .. 더보기
[CES 2011] 태블릿PC에 뉴스 실어보내는 신문·잡지, 벌써 1000개 넘어 태블릿PC가 신문·잡지 등 인쇄 미디어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그동안 '종이'라는 한계에 갇혀 있던 인쇄 미디어가 7~10인치의 넓은 화면을 가진 휴대용 전자(電子)기기를 통해 새롭게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것이다. 애플의 아이패드(iPad),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 주요 태블릿PC에 뉴스를 올려 유·무료로 판매 중인 전 세계 신문·잡지사는 1000개가 넘는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USA투데이·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FT)·콘데나스트 등 전 세계 주요 신문사와 잡지사들은 태블릿PC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WSJ과 FT는 지난 4월 애플의 아이패드가 나온 후 6개월 만에 각각 65만명, 40만명의 태블릿PC 독자를 확보했다... 더보기
디자인은 파격적, 내용은 전통적 중앙일보 베를리너판 평가 토론회 ▲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10일 열린 ‘신문판형 전환에 따른 콘텐츠 생산전략 평가’ 세미나에서 이종숙 고려대 정보문화연구소 박사가 중앙 판형 전환 후 사진 편집 변화를 설명하며 천안함 사건을 다룬 4월16일자 중앙일보 1면을 들어 보이고 있다. 중앙일보가 베를리너판 전환 이후 파격적인 디자인과 사진 배치를 선보였으나 내용에서는 여전히 전통적 저널리즘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신문 판형 전환에 따른 콘텐츠 생산전략의 변화와 평가’ 세미나에서 허은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디지털영상디자인과)는 기조발제 ‘신문 판형 전환에 따른 콘텐츠의 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은 교수는 .. 더보기
친환경 패션쇼, 신문지로 제작한 의상 광시 난닝시 난닝국제전시센터에서 거행된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비닐천으로 만든 의상을 선보였다. 신문지, 비닐천, 두루마리 용지 등으로 제작된 의상들은 저탄소생활 이념 및 평범한 소재의 다양한 응용가치를 전시했다. [저작권자ⓒ 중국망신문중심(china.org.cn)-(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5-06 오후 2:19: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