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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사랑의 시소 테이블 '싸우지 마세요' 사랑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밀당'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며 '하나'가 되어야 사랑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시소 테이블은 연인 혹은 부부가 하나의 존재임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이 먹는 동안 일어나면 연인의 식사는 파탄난다. 반대로 상대 마음을 다치게 해 떠나게 만들면 자신이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사랑이란 상대의 식사가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한 네티즌은 덧글을 썼다. 이 독특한 식탁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해 있으며, 서로가 반쪽이며, 서로 꼭 필요한 존재임을 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테이블이다. 이윤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11-15 09:09 더보기
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대상 ‘시소’ ▲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대상 ‘시소(seesaw·김영석)’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서울 혜화동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97개 학교에서 1000여명의 인원이 참여, 총 520여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제품, 시각 및 영상, 환경과 실내 세가지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시각분야의 ‘같은답(정현우)’와 환경 및 실내부문의 ‘공연장이돌아다니다(명학수)이 수상했다. ‘시소’는 분리가 어려운 건전지의 양 끝을 변형해 쉽게 뺄 수 있도록 고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곽봉철 한국재활복지대학 교수와 함께하는유디실천연대 공동대표 위문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