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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

혼다, 새롭게 디자인 된 2012년형 '시빅' 공개 혼다자동차는 지난 17일 해외언론에 2012년형 시빅의 외관을 공개했다. 2012년형 시빅의 HF, 세단, 쿠페, 천연가스 모델은 140마력의 1.8리터 i-VTEC 4기통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에코 시스템이 장착되며 연비는 리터당 16.5km~17.4km로 예상된다.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은 110마력의 1.5리터 i-VTEC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가 장착된다. CVT무단변속기가 장착되며 연비는 리터당 19.1km로 예상된다. 한편, Si 모델은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2.4리터 i-VTEC 4기통 엔진은 200마력의 힘을 낸다. 6단 변속기는 수동변속기만 지원한다. 연비는 다른 모델보다 다소 낮은 리터당 13.1km로 예상된다. 2012년형 시빅은 올 봄 미국에서.. 더보기
일본차가 현대차 디자인 카피? 일본 혼다사의 시빅 컨셉트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실물은 2011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할 예정. 그런데 미국의 한 저널리스트가 찬물을 끼얹었다. 현대의 디자인과 닮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 씨넷의 웨인 커닝햄은 시빅 컨셉트를 제작한 아티스트가 스포티한 라인을 강조하는 쿠페를 보여준다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전면에서 후면까지를 잇는 벨트라인의 각도가 현대의 플루이딕 스컬프쳐 디자인 언어를 강하게 연상시킨다.” 가벼운 논평이지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외국차 디자인을 카피한다는 힐난에 시달려왔던 국내 자동차의 입장이 뒤바뀔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박정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12-16 09:4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