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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BMW·포르쉐 넘보는 기아차 스포츠카 디자인 출처: 모터어소러티 기아자동차가 개발중인 2인승 로드스터의 스케치 디자인이 공개돼 화제다. 10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모터 어소러티(Motor Authority)에 따르면, 기아차 북미지역 본사에서 열린 미 자동차 보도관련 조직 MPG(Motor Press Guild) 행사에 참가한 마이크 레빈(픽업트럭 닷 컴 운영진)은 로드스터의 스케치디자인을 입수해 트위터에 올렸다. 디자인 초안에 나타난 이미지는 기아차가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KCV-III`와 매우 비슷하며, 마쯔다의 2인승 컨버터블 `미야타`와도 상당히 닮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륜구동 방식의 2인승 로드스터가 탄생할지도 관건이다. 디자인 초안을 본 전문가들은 전륜구동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 더보기
부가티 ‘100년 만의 굴욕’ 20억 넘는 스포츠카 대표 브랜드 25% 값 낮춘 4도어 세단 내놔 카 매니어들 “개성 사라져” 불만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 출품됐던 16기통 2006년형 부가티 베이런 16.4 자동차. 최고급 스포츠카, 베이런으로 유명한 부가티(Bugatti)가 4도어 패밀리 세단을 내놓았다. 100년도 넘는 부가티 역사상 처음이다. 미국의 경제잡지 포춘은 5일(한국시간) 웹사이트에 이 소식을 전하며 “만우절 농담이 아니다”라고 썼을 정도다. 그런데 문짝 개수가 두 개에서 네 개로 많아졌는데도 가격은 140만 달러(약 15억원)로 내렸다. 부가티가 만드는 2도어 스포츠카는 보통 20억원이 넘는다. 그렇다고 새 모델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1000마력짜리 엔진을 달았고, 속도는 352㎞까지 낼 수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