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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페인 패션이 몰려온다 캠퍼, 쿠스트 바르셀로나… 정열적 색채, 유머와 철학으로 관심 집중 황수현 기자 sooh@hk.co.kr 하이메 아욘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세계 4대 패션 도시에서 나만의 패션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유망한 신인 디자이너들이 등장하기에는 거물들이 너무나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이때 나의 대안은 벨기에의 앤트워프, 그리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다." – 채건호 당신에게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가. 나만의 패션을 찾을 수 있는 나라? 천재 요리사 페란 아드리아가 있는 미식 천국? 골목골목 가우디의 혼이 서린 예술의 나라? 아니면 아직도 그냥 투우의 나라인가? 이미 목까지 차 오른 스페인 물결 패션에 있어서 스페인이 우리가 새롭게 발견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스페인은 이미 제 발로 우리.. 더보기
황금 화장실 변기솔 '눈길' 금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금으로 만든 화장실 변기솔이 나와 화제다. 스페인에서 제작되어 미국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이 솔은 24k 제품이다. 부식되지도 변색되지도 않는다고 하며 화장실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라 게 판매 사이트들의 설명이다. 가격은 575달러 선으로 우리 돈으로는 110만원이 넘는다. (사진 : 제작사 보도 자료)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전송 2010-11-11 10:25 더보기
2010 여름패션, 지젤라 란제리 '순수와 재미' 스페인 란제리 브랜드 '지젤라(Gisela)'가 2010 여름시즌을 맞아 선보인 새로운 플레이(Play) 컬렉션. 지젤라의 컬렉션 브랜드는 기본 속옷 아이템의 '베이직', 애교가 넘치는 10~20대를 위한 '플레이', 섹시함과 대담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수트', 잠옷과 수영복의 '핑크 드림' 등이 있다. 10~20대 젊은 여성을 위한 발랄하면서도 수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레이스와 리본, 일러스트의 장식적 요소를 강조하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 여름의 지젤라 란제리는 재미와 여성다움을 추구한다고. 미국 LA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캠페인은 순수함을 테마로 '지젤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광고컨셉을 살려내고 있다. (이미지 = Courtesy of Gisela) [출처][패션밀 .. 더보기
[세계의 도시철도 디자인 탐방] 03 스페인 빌바오 흐름을 연결하는 유기적 터널, 빌바오 지하철역사 디자인 세계의 도시철도 디자인 탐방 싣는 순서 01. 요코하마 02. 런던 03. 빌바오 04. 후쿠오카 05. 파리 06. 도쿄 07. 베이징, 홍콩, 센젠, 상하이 08. 바르셀로나 09. 오사카 10. 로테르담 빌바오는 이베리아 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스페인의 작은 문화도시이다. 구겐하임미술관으로 대표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세비야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갖고 있는 도시이다. 빌바오는 14세기부터 상업항으로 발전하여 철강제조업과 조선업으로 특화된 전형적인 산업도시의 구조를 갖추었는데, 1970년대 말 산업위기와 함께 도시경제가 몰락하면서 각종 사회문제가 극심해지고 도시전체.. 더보기
공공디자인, 채움의 지혜와 비움의 용기로 ▲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Las Ramas) 거리. 거리의 중앙부분을 보행공간으로 넓게 확보하고 좌우로 차량공간을 조성한 보행자 중심의 매혹적인 람블라스 거리. 도로 양옆으로 가로수를 심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고 꼭 필요한 가로시설물만을 설치하여 각 종 이벤트와 사람들로 활기가 넘쳐나는 거리가 되었다. 현대 도시들은 인구의 팽창과 더불어 나날이 늘어나는 온갖 물건들로 빼곡히 들어차 한가로이 앉아 쉴 공간 하나 없이 되어가고 있다. 도시경쟁력 차원에서 불어 닥친 도시의 공공디자인 열풍은 전국으로 확대되어 기존 공간이나 시설물을 무분별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현대 도시공공디자인은 그 변화의 중심에 있어 채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그 속에 무엇을 채울까, 무엇을 더 넣어 다른 곳과 차별화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