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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새애플TV디자인은 잡스가 버린 것 ‘잡스 사후 애플의 디자인감각이 예전과 같지 않다.’ 애플 출신의 한 디자이너가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디자인감에 대해 예전과 다르다며 경멸적 트윗을 쏟아냈다. 씨넷은 24일(현지시간) 애플 출신의 전 애플TV 유저인터페이스(UI)담당 디자이너가 트위터에 ‘잡스 타계후 품질관리가 안된다’며 새 애플TV 셋톱박스의 홈페이지에 대해 경멸감을 보냈다고 전했다. ▲ 새애플TV UI는 잡스가 맘에 들지 않아 버렸던 것이라는 전 애플출신 엔지니어의 주장이 나왔다. 링크드인에 전 애플 수석SW엔지니어라고 자신을 소개한 마이클 마골리스는 “사실 새 (애플TV 셋톱박스)인터페이스디자인은 이미 5년전 잡스가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버려졌던 것”이라고 23일 보낸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마골리스는 또한 잡스 사후의 후유증.. 더보기
마지막까지 디자인에 집착한 잡스 [잡스 자서전]호흡 보조 마스크도 스스로 디자인 고르려… "그는 주변 사물과 환경의 미묘한 차이 하나하나에 아주 민감했고, 그런 것들이 그를 피곤하게 했어요." 얼마전 타계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아내 로런 파월의 회상이다. 잡스의 자서전을 보면 디자인에 집착한 잡스의 생이 곳곳에 나온다. 한번은 잡스가 매우 안정적인 상태일 때 폐 전문의가 그의 얼굴에 마스크를 씌우려 했다. 그러나 잡스는 그것을 벗겨 내고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쓰기 싫다고 투덜거렸다.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마스크를 다섯 가지쯤 가져오라고, 그러면 자신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겠다고 지시했다. 의사들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파월을 보았다. 결국 파월이 잡스의 주의를 돌리고 그 틈을 타서 의사들은 간신히 마스크를 씌웠다. 그는.. 더보기
애플.스티브잡스, 아이팟터치4세대 스펙공개! 스티브잡스의 애플사에서 세계적 히트모델 아이팟 터치의 신모델 4세대와 아이튠즈10을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터치는 아이팟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라며 "전세계 휴대용 게임기 중에서도 1등"이라고 말했다. 잡스는 "모든 아이팟 제품그룹에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면서 "아이팟 라인업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 음악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핑'이 추가된 '아이튠스 10'을 공개했다. '핑'은 마치 트위터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멘션을 교환하듯이 서클을 만들어 음악 정보와 공연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구체적으로 트위터처럼 친구나 유명 아티스트 등을 팔로우해 상대방이 듣는 음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핑'을 직접 스크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