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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비치는 옷, 어떻게 입을까? 1 비치는 옷, 어떻게 입을까? 1 see-through range 1 2011년 06월호 살갗이 비치는 의상은 봄/여름 컬렉션의 단골 손님이지만 대부분은 그 손님을 바라만 볼 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얘기가 좀 다르다. 비침의 강약을 조절한 다양한 분위기의 시스루 스타일이 우아한 관능미로 여심을 자극한다. 옷 입기에 있어서 꽤나 보수적인 당신을 위해 비치는 옷 공략법을 준비했다. Solution 1 비침 정도에 따른 연출법다양한 스타일의 시스루 의상이 쏟아져 나온 이번 시즌은 살갗의 비침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취향대로 시스루 룩을 즐길 수 있다. 비치는 느낌만 살짝 곁들인 10%의 시스루 룩부터 과감한 노출의 80%의 시스루 룩까지 비침의 정도에 따른 시스루 룩 연출법을 준비했다. 10% 비치는 옷을.. 더보기
매일 끼는 반지 심플디자인 골라라 귀걸이 귓불보다 작아야 적당 금·백금 소재 내구성 뛰어나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액세서리는 아침마다 차려 입은 옷에 ‘화룡점정’의 아이템이다. 패션의 아름다움에 마침표를 찍는 데일리 액세서리는 군더더기 없이 단순한 디자인을 고른다. 치렁치렁하고 과하게 큰 액세서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을 줄 수 있다. 오버사이즈 액세서리가 특별한 날 착용하는 아이템인 이유다. 목걸이의 펜던트는 1cm 미만, 귀걸이는 귓볼을 덮지 않는 스타일이나 귀 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드롭형이 적당하다.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는 “매일 착용하는 액세서리는 베이직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고른다. 금, 백금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 봄에는 핑크 보라 파랑 노랑 등 색감이 있는 유.. 더보기
2011 S/S 강타할 스트라이프 스타일링! [곽설림 기자] 올 봄 패션계는 어떤 트렌드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까.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2011 S/S 패션 키워드로 선택한 것은 바로 스트라이프다. 매년 사랑받는 패턴 중 하나지만 올 봄은 훨씬 경쾌하고 화려한 비비드 컬러와 네온컬러로 형형색색의 블록을 쌓은 듯 한 스트라이프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돼 눈길을 끈다. 2011 S/S 해외 컬렉션에서는 이국적인 느낌의 컬러 매치로 대범한 섹시룩을 완성했다. 또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부드러운 실루엣의 견고해 보이는 의상과 유니크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스트라이프에 대한 인식을 재해석했다. 이와 같이 올 봄 국내의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과감하고 경쾌한 컬러와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이용한 의류와 소품들을 올 봄 주목해야 할 키 아이템으로 선보이.. 더보기
하나 사서 ‘뽕’ 빼는 패션의 기술! One item multi use 무릎 담요를 스커트로 두르는가 하면 머플러를 코트 속 이너웨어로 매치하는 아이디어까지, 한 가지 아이템을 활용해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로 연출하는 일명 ‘뽕빼기 패션’은 겨울에 더 요긴하다. 열 드레스 못지않은 스타일링 파워를 발휘하는 원 아이템의 다양한 변신. 1 체크 블랭킷 무릎 담요라 불리는 블랭킷은 여느 패션 아이템 못지않게 체크 패턴, 솔리드 컬러 등 예쁜 디자인이 많다. 심지어 따뜻하기까지 해 겨울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제격. 1만4천원대 투메트로스. styling 1 판초 블랭킷을 반으로 접어 양팔에 두르거나 어깨에 걸쳐 판초처럼 연출할 수 있다. 블랭킷의 패턴이나 컬러가 화려하다면 전체 룩은 블랙이나 그레이 등의 모노톤으로 스타일링할 것. 화이트 터틀넥, 가격미정, 예스비. 트위드 재킷, 가격.. 더보기
男子라면 다 입는 ‘블레저 패션’ 나도 입어보자~ [이유미 기자] 최근 5일제 근무가 정착과 웰루킹(well-looking)의 시대가 도래하며 블레저 패션이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결합한 신조어로 비즈니스룩과 레저룩을 동시에 연출하는 스타일을 의미한다. 국내 레저산업 규모는 2010년을 기준으로 40조 원을 넘어서며 매년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때문에 일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려는 남성들에게 블레저 패션이 이슈가 되며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부터 기능성과 활동성 그리고 스타일까지 갖춘 일석삼조의 블레저 패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뉴 비즈니스룩 블레저 패션? 추운 겨울 비즈니스맨을 위한 블레저 패션은 일은 물론 여가활동을 위한 날씨에 빠른 적응과 스타일까지 갖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블레저 패션의 포인.. 더보기
겉옷과 속옷을 믹스 앤 매치… ‘란제리룩 입는 방법’ 란제리도 패션이다! 이 말을 뒷받침하듯 샤넬, 돌체앤가바나, 디올 등의 2010년 S/S패션쇼에서는 란제리룩 제품이 강세를 이뤘다. 란제리룩은 레이디 가가, 이효리, 원더걸스 등 국내외 스타들도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이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패션 테러리스트'로 전략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브래지어 끈 하나로 섹시 란제리룩 완성 시스루룩은 색상이 옅고 속살이 비치는 얇은 소재를 사용해 몸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란제리룩 스타일이다. 누드톤과 모노톤의 브래지어로 자연스러운 란제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과도한 레이스, 프릴 장식 등의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섹시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진한 색상의 브래지어나 호피, 지브라 등 강렬한 무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브래지어 어깨끈 노출 하나.. 더보기
스타일링의 활력소 ‘프린트 아이템’ [곽설림 기자]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활력을 불어넣고 싶을 때 유니크한 프린트 아이템이 생각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린트 아이템은 개성을 표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밋밋한 스타일링에 활력을 주고 트렌디하고 영한 이미지를 더하기 때문. 특히 최근 디자이너들이 다신의 영감을 프린트 디자인으로 승화해 패션 아이템에 활용하고 있어 더욱 유니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계절에 상관없는 프린트 아이템을 알아봤다. 젊고 역동적인 스타일링 완성, 프린트 디자인 의상 아이템 올 가을, 분위기 있는 가을 스타일링도 좋지만 한 번쯤은 활력이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기분을 전화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프린트 아이템은 작게 원 포인트로 활용된 것부터 의상 전체를 감싸는 개성 있는 프린트.. 더보기
스타킹 전성시대, 다리 굵은 나는 꿈도 못 꿔? 갑자기 찾아온 가을, 날씨보다 빠르게 변한 것이 있으니 바로 여성들의 패션이다. 유난히 길었던 무더위에 대기하고 있던 가을 패션 아이템들이 하나둘씩 선보여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패션을 완성하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아무래도 스타킹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의 스타킹이 등장할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스타킹은 단순히 다리 보온을 위한 패션의 부속품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스타킹은 패션 아이템 중 빠질 수 없는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취향대로 스타일링 하는 패션 도우미, 스타킹 다소 과감한 스타킹의 선택으로 포인트 패션을 완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컬러의 스타킹이다. 살색, 커피색, 검정색의 스타킹 3색 시대는 .. 더보기
면접 합격시켜주는 행운의 슈즈 스타일링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스틸컷) [이유미 기자] 금융위기와 함께 경직되었던 취업시장이 이번 하반기에는 조금 풀리면서 삼성, 현대차 등 주요대기업들이 올 하반기 공채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취업준비생 이외에도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취업을 위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면접을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면접복장에 신경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부터 면접복장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필승’ 슈즈팁을 제안한다. TIP1. 검정구두에 키를 고려해 적당한 굽 높이를 선택! 구두는 헤어나 의상에 비해 면접 전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어필해야하는 면접에서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 이것. 면접구두를 .. 더보기
연령대별 女정장 스타일링 비법 大공개 고소영, 신민아처럼 나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TV속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은 물론 영화제, 행사장에 참석한 연예인들의 옷차림은 이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머스트 해브 아이템’, ‘잇 아이템’이라는 명칭까지 붙을 정도로 유행이 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놓치는 중요한 하나가 있다. 아이템끼리의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베스트 드레서가 될 수 있고 워스트 드레서,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즉,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의 매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의상, 스타일링의 어설픔으로 나도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정장의 경우 의외로 스타일링이 어려워 대부분의 여성들이 브랜드 정장을 한 벌로 사서 그 스타일링을 그대로 입는 경우가 많다. 또한 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