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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쉐보레 말리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연비 높였다 휘발유 1ℓ에 1.1km 더 가도록 설계 쉐보레 말리부 공기역학 테스트 장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GM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차 쉐보레 말리부의 핵심 기술 및 개발 과정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가운데, 최근 말리부의 연비 향상을 높인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GM의 풍동 시험장에서 400시간 이상의 풍동 테스트 및 미세조정 과정을 거치며 GM 100년 역사상 가장 낮은 공기저항지수를 기록한 중형차로 탄생했다. 차량이 고속 주행을 할 경우 약 60%의 에너지가 공기저항에 맞서 사용되는데, 말리부는 고속도로에서 휘발유 1ℓ당 약 1.1km 더 갈 수 있는 연비 향상을 이뤘다. 이는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의 공기저항지수와도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말리부는 기류의 방.. 더보기
쉐보레 말리부, 최적의 공기역학을 고려,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사진=한국GM)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현대차 쏘나타와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쉐보레 말리부가 전격 공개됐다. GM은 지난 4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린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쉐보레(Chevrolet)의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Malibu)’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상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기술,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는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는 향후 전세계 100여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중형차 말리부는 쉐보레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라며 "올해 하반기 한국시장에 선보일 말리부 신모델은 뛰어난 스타일과 연비, 성능, 편의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