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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보레 캡티바 출시, 세련된 조형미와 남성적인 디자인 [뉴스엔 김종효 기자]한국지엠의 고성능-고연비 SUV인 쉐보레 캡티바가 출시됐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4월 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REAL SUV(Sports Utility Vehicle) 쉐보레 캡티바(Captiva) 보도발표회와 언론 시승행사를 갖고 국내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5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더욱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디자인된 REAL SUV 쉐보레 캡티바는 강화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친환경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 Variable Turbo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과 2.4리터 에코텍(Eco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첨.. 더보기
엠블렘 디자인..쉐보레가 GM대우보다 호의적 한국GM, 소비자 긍정적 평가에 고무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한국GM이 이달부터 본격 사용하기 시작한 쉐보레(Chevrolet) 엠블렘에 대한 소비자들의 초기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리서치 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는 최근 684명을 대상으로 쉐볼레 올란도에 대한 소비자 디자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 쉐브레 엠블렘의 소비자 초기 반응은 GM대우 엠블렘보다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올란도에 적용한 쉐보레 엠블렘은 10점 만점에 6.30점을 받아 과거 GM대우 엠블렘(5.39점)에 비해 소비자 반응이 호의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출시된 경쟁 브랜드 평균치보다 높은 점수로 과거 GM대우의 엠블렘 디자인이 최하위를 기록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적잖은 변.. 더보기
WTCC챔프 쉐보레 크루즈 새 디자인 공개 GM의 WTCC챔피언 경주차들이 더욱 화려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한국서 쉐보레를 런칭한 GM은 지난 21일 새로운 WTCC출전용 2011시즌 경주차 디자인을 공식 발표했다. 벨기에 디자이너 쟝-폴 바누프가 만든 새 도색 디자인은 지난해 도색을 기초로 만들어졌지만 더욱 현대적이고 다이나믹한 터치감이 강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경주차 디자인이 바뀐 부분으로는 경주차 지붕과 로고 컬러다. 경주차 지붕에는 각 드라이버들의 국기가 그려졌고, 거기다 시보레의 상징 보타이 로고가 파랑색 바탕으로 통일돼 차량 곳곳에 배치됐다. 이번 시즌 WTCC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이반 뮐러는 당연히 그의 경주차에 숫자 1이 새겨진다. 종합3위를 차지했던 롭 허프는 2번이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세번째 드라이버 .. 더보기
`대우` 밀어낸 `시보레`는 어떤 브랜드 GM대우가 20일 전면 도입하기로 한 `시보레`는 도요타, 폴크스바겐과 함께 세계 3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GM의 대표 브랜드다. 작년 한 해 동안 420여만대를 판매해 단일 브랜드 판매실적 세계 4위에 오를 정도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2009년 파산보호 신청 이후 공적자금 투입과 자구책 마련으로 정상화의 길을 밟았다. GM의 경ㆍ소형 승용차 연구개발 및 생산 기지인 GM대우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수출명 스파크), 젠트라(아베오), 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 토스카(에티카), 윈스톰(캡티바)을 시보레 브랜드로 수출 중이다. 시보레 브랜드가 자동차 시장에 등장한 것은 1911년이다. 당시 GM 설립자인 윌리엄 듀런트와 스위스 태생의 자동차 레이서인 루이스.. 더보기
GM대우 새 브랜드명, 시보레? 쉐보레? "어리둥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시보레가 아닌 쉐보레?'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20일 새로운 'Chevrolet' 브랜드 도입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예상과 다른 한국 표기법을 둘러싸고 적잖은 잡음이 일고 있다. 당초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시보레' 발음이 익숙한 상황에서 GM대우가 새로운 브랜드를 '쉐보레'로 교체해 공식 선포한 것이다. GM대우 측은 현재 '쉐보레'로 상표 등록을 진행 중이다. GM대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유독 '시보레'로 입소문을 타게 됐는데 공식적인 상표는 아니다"면서 "내부 논의를 거쳐 글로벌 공통 발음인 '쉐보레'로 최종 결정했고 이날부터 공식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M대우는 '쉐보레' 표기법을 결정하는 데 있어 내부적으로 고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