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디자인 '절제·조화' 설계 마무리 단계
【대전=뉴시스】박병립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과 LH(사장 이지송)는 행복도시의 가로공간과 가로시설물을 통합 디자인하는 '행복도시 공공디자인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라고 29일 밝혔다. 2008년 9월부터 진행해온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중심도로, 외곽순환도로, 권역가로, 주진입로, 특화가로 등 5개 유형의 가로공간과 편의시설, 경계시설, 조명시설, 보행접근시설, 사인시설, 교통시설, 교통표지판, 기타시설 등 거리의 모든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일관된 디자인으로 진행됐다. 절제되고(Simple), 조화롭고(Harmony), 맥락적인(Sequence) 디자인을 설계원칙으로 정하고 개별 시설물을 설계한 것. 공공 공간의 통합디자인 차원에서는 공공공간 기본설계 가이드라인과 공간유형별 통합설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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