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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제일모직 헥사 바이 구호,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무대 성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모직의 구호(KUHO)의 뉴욕 컬렉션 라인인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가 17일 개막한 2012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첫 번째 컬렉션을 진행했다. 지난해 론칭한 헥사 바이 구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래드 육성을 목표로 선보인 라인이다.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뉴욕패션위크에 데뷔한 이후, 지난 9월 4번 째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서 헥사 바이 구호는 테일러링을 가미한 재킷과 미니멀리즘 느낌이 강한 바디수트와 드레스 등 총 33 착장의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일모직 정구호 전무는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러시안 무드의 미니멀 아방가르드’”라며 “건축적인 실루엣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색상과 소재의 선택에도 심혈을 기.. 더보기
어반 시크 스타일의 기준 제시, 디자이너 정두영 ‘VanHart homme' '서울패션위크 2011-12 F/W’의 셋째 날, 디자이너 정두영이 승마복에서 영감을 받은 어반 시크 스타일의 남성복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 컬러가 트리밍 된 케이프 코트를 입고 등장한 박한별의 캣워크를 시작으로, 클래식한 재킷에 광택이 있는 새틴 느낌의 모던한 팬츠를 매치하면서 어반 시크의 새 영역을 제시했다. 우아한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해 대부분의 재킷과 팬츠는 새틴 질감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승마복 컨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팬츠 위에 무릎까지 니트 워머를 착용하는 등 기능성 또한 잊지 않았다. 컬렉션의 포인트는 아우터에 매치된 벨트. 브라운 컬러의 레더를 사용한 벨트와 여기에 서스펜더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잃지 않았으며, 페도라에서 변형인 오버사이즈드 챙 모자는 쇼 중간 중간 등장해 디자이너의.. 더보기
아이패드ㆍQR코드…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패션쇼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디지털 패션쇼로 거듭난다. 서울패션위크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쇼가 열리는 장소를 이원화해 프로그램의 수준을 제고하고 아이패드, QR코드를 통한 스마트 주문시스템을 처음 시도한다. 서울패션페어장(SETEC 3관)의 바이어 라운지와 디지털트리존에 태블릿 PC를 비치해 디지털 주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바이어들은 아이패드를 이용해 관심 있는 브랜드의 상세정보와 상품 DB 등을 실시간 검색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스마트폰의 넓은 대중화에 힘입어 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각종 홍보물에 싣는다. 포스터, 광고물 등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더보기
10살 서울패션위크, 다채로운 10주년 기념 행사 마련 서울 패션위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서울 패션위크는 그동안 한국의 패션시장 성장에 큰 축을 담당하며 패션의 산업화와 글로벌화에 앞장서왔다. 2010 추계 서울 패션위크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대연 조직위원장은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원대연 위원장은 "지난 2000년 패션협회는 패션 선진국처럼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행사를 제안했고, 이를 지경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패션위크를 시작했다"며 "패션위크를 계기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인정받고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 더보기
한국패션 '세계화' 이끈다 한국 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서울패션위크'가 10주년을 맞았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뜨끔했나?' 담합조사에 우유업계 일제히 가격인하취업 시즌, 면접관 사로잡는 스타일링실화 바탕…오페라 '안드레아 쉐니에'서울시와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삼성동 크링(Kring)에서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대연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장은 13일 충정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패션위크가 올해 10주년이 되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개최 이후 한국 패션계와 함께 한걸음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규모도 커졌다. 역대 최고 수준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30개가 참여.. 더보기
조성경 2010 S/S Seoul Fashion Week 디자이너 조성경은 FLASH BACK TO 1940's라는 테마로 1940년대 영화에 등장하는 소녀와 요부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핀업걸들의 크루즈 룩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레드 립스틱과 진한 아이라인,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그래머러스한 여성미를 강조한 핀업걸의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