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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 한마당

“서울에서 배워라“ 중국 휩쓴 디자인韓流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이 지난 7일 호평 속에 폐막된 가운데, 세계 디자인 중심도시로의 변신에 성공한 서울의 결실을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베이징방송(BTV)은 ‘디자인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집중 취재해 지난 16일 약 30분간 BTV 1채널 ‘톈샤톈톈탄(天下天天谈)’을 통해 방영했다. ‘톈샤톈톈탄’은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다. 이번 편에서는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포함, 서울에 관한 7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007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된 이후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장기정책전략 수립을 통해 점차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는 서울의 디자인정책.. 더보기
서울종합예술학교, 서울 디자인 한마당 패션쇼 개최 [곽설림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가 10월3일 잠실운동장 야외무대에서 ‘건곤감리’를 주제로 이색 패션쇼를 개최했다. 2010년 서울 디자인 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는 패션 예술 학부 학생 14명의 작품을 패션 모델 예술학부 교수 및 학생 30여명이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패션모델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톱모델 박순희, 슈퍼모델 신재이, ‘섹시백’ 신재이, 모델 겸 디자이너 김지갱이 모델로 나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서울 시민 1,000여명이 관람했으며 관람객과 취재진은 시종일관 탄성을 지르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사를 맡은 최란 부학장은 “개천절에 열리는 뜻 깊은 패션쇼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프로에 버금가는 수준 높.. 더보기
'디자인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이색 &]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아이디어 상상체험관의 시차적 상상력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패턴이 되는 현상을 체험하고 있다. 디자인은 세계인과 함께한다. 온누리 곳곳에서 그 숨결을 내뿜는다. 일상생활의 구석구석 스며든 그 향취에 새삼 매료된다. 눈이 호사롭다. 덩달아 마음도 즐겁다. 세상 천지의 온갖 멋스러움을 한자리에 모은 듯하다. 한눈에 보고 그 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디자인 잔치’다. 그 맛과 멋에 흠뻑 빠진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9월 17일~10월 7일)이다. 벌써 세 돌을 맞았다. 건강하게 자라며 이름도 바꿨다. 서울디자인올림픽을 추억의 저편에 남겼다. 이제 서울디자인한마당은 전 세계 디자인 축제로 자.. 더보기
구로구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애니멀 팟’ 선봬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그린정원파노라마 전시부문에 ‘애니멀 팟(Animal Pot)’ 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니멀 팟’은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기획해 만든 작품이다. 동물모양의 화분에 씨앗이 들어있는 ‘애니멀 팟’은 씨앗이 자라듯이 구로구도 성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자연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구로구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애니멀 팟에는 동물 모양의 화분을 통해 동물사랑을, 그 속에 담겨진 씨앗을 통해 식물사랑을 표현했다”면서 “자연의 중요성과 소중함, 자연과 더불어 발전하는 구로, 전시제품 조립을 통한 재미, 스스로 심고 가꾸는 참여성까지 고려한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더보기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 볼거리 뭐있나 내달 7일까지…전세계 디자인 ‘한자리에’ 디자인 장터 및 어린이 체험행사 등 마련 17일 개막한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이 내달 7일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4대 디자인클러스터(마포 홍대지구․구로디지털단지․동대문 DDP지구․강남 신사지구)에서 펼쳐진다. 3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굉장히 방대한 규모로 진행되는 터라 무작정 찾았다가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하는데 진땀을 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비롯한 행사기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알고 보면 재밌는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세계 디자인 거장 3인의 파빌리온 잠실종합운동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프란체스코 멘디니‧한국 건축계 거장 김석철‧미국 출신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드 등 세계 디.. 더보기
서울디자인한마당, 10월7일까지 열려 서울특별시가 세계 산업디자인단체 협의회(ICSID)가 선정하는 세계디자인수도(WDC) 사업에 '2010년 사업 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국제적인 디자인 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은 서울디자인마켓2010, 세계디자인도시전, 서울디자인자산전, WDC서울2010 시민공모전, 서울국제디자인워크숍2010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중이다. ‘서울디자인마켓2010’에서는 국내외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 세계의 도시디자인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디자인도시전’에서는 런던과 뉴욕, 상하이, 베를린 등 18개국 36개 도시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경복궁, 숭례문, 궁중활옷, 한양민화 .. 더보기
"풍성" 對 "어수선"… ‘서울디자인한마당’ 엇갈린 반응 내달7일까지 잠실운동장서 열려 '모두를 위한 디자인' 내걸었지만 모두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 일반 대중이 디자인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 제3회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이 지난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생활 소품부터 건축까지 디자인 전반을 총망라한 디자인 축제다. 10월 7일까지 계속된다. 그동안 '풍성한 시민 디자인 축제'라는 평과 '전체를 포괄하는 주제 없는 백화점 행사 같다'는 지적을 함께 들었던 서울디자인한마당. 폭우로 일부 전시관이 예고도 없이 폐장(閉場)되기도 했던 2010 디자인한마당의 전반적인 모습을 살펴봤다. 휴게공간에 놓인‘알 의자’. 동글동글한 모양 덕에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주최측이 내건 올해 행사 주제는 '모두를.. 더보기
중랑구, 그린디자인 '나눔의 정원' 출품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 친환경 모뉴먼트 전시작 '그린정원 파노라마' 전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에 친환경 모뉴먼트 전시인 '그린정원 파노라마'에 참여한다. 중랑구는 친환경 비전 그리고 나눔을 디자인한 설치미술작품 '함께하는 그린디자인 나눔의 정원'(작가-서울시립대 김성곤교수)을 전시한다. '함께하는 그린디자인 나눔의 정원'은 관중석 1040석 규모(가로 15m, 세로 35m)로 봉화산 봉수대와 고층빌딩, 주거지 등 중랑구의 과거와 현재를 나타내는 상징물을 형상화해 고유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망우산 봉화산 용마산 등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줌으로써 녹색중랑의 은은한 멋을 나타내려고 했다. 함께하는 그린디자인 '나눔의 정원.. 더보기
스위스 포스터, '서울디자인한마당'에서 감상 하자 ▲ 스위스 포스터 'Zermatt', 1908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17일 개막하는 '서울디자인한마당2010'에서 '월드 포맷: 스위스 포스터 디자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포스터 디자인은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돼 디자인 역사에 획을 긋는 많은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에는 스위스 및 여러 각국 디자이너들의 57개 포스터 작품이 전시되며, 관광, 패션, 미디어, 교육, 스포츠, 먹을거리, 음악과 연극 등의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다루고 있어 스위스 포스터의 진면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3명의 개성 있는 작가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 포스터 디자인의 100년사를 엿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주한 스위스대사관 주관으로 열리며 전시관은 잠.. 더보기
디자인의 모든 것,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서울디자인 한마당' 잠실종합운동장서 17일 개막 2008년 시작… 올해 명칭 바꿔… 제품 사고파는 '디자인장터' '해외 디자인 산업전' 볼만해… 아이들 무료 디자인 교육도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입구에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쓰여 있는 커다란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운동장 안으로 들어가자 넓은 잔디구장에 3개의 독특한 건물이 보였고, 관중석은 여러 장식물과 식물로 이루어진 '정원'으로 꾸며져 있었다. 운동장 바닥에는 잔디밭이 들어섰고, 우레탄 바닥에 7그루의 느티나무가 최신 조경기술을 이용해 심겨졌다. 커다란 바위도 배치됐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올해는 '서울디자인 한마당'으로 이름을 바꿔 17일 개막,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정경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