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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색채의 마술사 샤갈 색채의 마술사 샤갈 서울시립미술관 2~3층 ▲ 색채의 마술사 샤갈 샤갈작품 전시중인 서울시립미술관 ⓒ 뉴스타운 이인석 국내 최고의 미술전시 기획으로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 해 온 한국일보사는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유희영) 공동으로 20세기 색채회화의 독보적인 화가 색채의 마술사 샤갈 展示를 2010년 12월 3일부터 2011년 3월 2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유대인 태생의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 (1887-1985) 은 전 세계 대중으로부터 사랑 받는 화가이자 미술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지닌 작가이다 98세의 오랜 삶을 통해 동심으로부터 무용과 꿈 , 사랑 , 성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를 그리며 화려한 색채와 형상으로 독창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한 그는 피카소의 표현을 빌자면 “마티스와 .. 더보기
'샤갈' 빛·공간·색채… 상상하라! 그대도 자유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내달 3일 개막] 붉은 빛 머금은 사랑 이야기, 푸른 빛이 감도는 콘서트홀… 마법같이 느껴진 색채의 향연… 정작 무덤엔 아무런 장식 없어 니스= 글ㆍ사진김지원기자 eddie@hk.co.kr 1977년 90세 때의 샤갈. ⓒArchives Marc et Ida Chagall, Paris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발레 '파키타' 공연이 열린 지난 3일 밤 파리오페라극장. 프랑스 장교 루시앵과 사랑에 빠진 스페인 집시 소녀 파키타가 우아하고 경쾌한 몸짓으로 허공을 향해 뛰어올랐다. 그의 점프가 향하는 곳에서는 또 다른 한 편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있었다. 춤을 추는 무희들, 피리를 부는 천사, 날아오르는 새들, 꼭 껴안은 연인들…. 바로 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 마르크 샤갈(188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