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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막 휘어지네? 사진 유출 "충격"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이달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미공개 신제품 갤럭시S3에 대한 루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위버기즈모(Ubergizmo), 헥서스 등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에 삼성전자의 로고가 새겨진 것으로 보이고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진이 유출됐다. 삼성전자가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발 더 나아가 '갤럭시S3'에 이 기능을 지원하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리라는 추측까지 나오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연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 더보기
삼성 신형모델 ‘갤럭시S 어드밴스’ 영상 유출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 어드밴스’의 사진과 영상이 유출됐다. 해외 IT 정보사이트 ‘GSM아레나’는 30일 갤럭시 시리즈의 차기 제품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의 부팅 화면에는 ‘갤럭시S 어드밴스’란 이름과 GT-i9070이라는 모델명이 보인다. 기존 갤럭시S의 해외 모델명은 GT-i9000이었다. 갤럭시S 어드밴스는 정면에서 봤을 때 기존 갤럭시S와 비슷하다. 옆에서 보면 넥서스 S나 갤럭시 넥서스처럼 약간 휘어진 듯한 모양이다. 이밖에 갤럭시S에 없던 내장 플래시가 달렸으며, 이어폰 및 USB 단자가 넥서스S처럼 하단에 있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이 제품은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4인치 슈퍼 아몰레드, 5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2.3(진.. 더보기
“애플이 막으려던 태블릿“...삼성 역발상 애플이 막으려 했던 태블릿, 갤럭시탭 10.1 "이것이 바로 애플이 막으려 했던 태블릿. 지금은 '탭'을 할 시간"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시행한 갤럭시탭 10.1 마케팅이 화제다. 애플이 판매금지를 요청했다가 기각당한 내용을 광고 문구에 활용하는 역발상이 눈길을 끌었다. 15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IT외신들은 '애플이 막으려 했던 태블릿'이란 삼성전자의 광고 문구가 갤럭시탭 10.1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5개월에 걸친 애플과의 소송전으로 삼성 갤럭시탭 10.1이 더욱 유명세를 얻었다는 평도 있다. ▲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내놓은 갤럭시탭 10.1 신문 광고. 타일러 맥기 삼성전자 호주법인 부사장은 "애플이 제기한 특허 소송으로 갤럭시탭 10.1은 이미 유명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지난 .. 더보기
삼성의 반격..아이패드 디자인 무효화 추진 애플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갤럭시탭 10.1의 독일 내 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권에 대한 무효심판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지난 8월9일 스페인에 있는 유럽상표디자인청(OHIM)에 애플의 디자인권에 대한 무효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8월9일은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날이다. 유럽연합(EU) 산하기관인 OHIM은 회원국 전체의 상표와 디자인에 대한 권리를 관리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등록공동체디자인(RCD;Registered Community Design)으로 인정받으면 회원국 전체에서 권리가 5~25년 동안 인정된다. OHIM의 디자인권은 EU 회원국 전체에서 인정되는 것.. 더보기
삼성, 아몰레드 태블릿PC 내달 첫 공개 후속모델 출시일정 앞당기고 시야각·절전효과·두께 등 화질혁신 LCD장착 차별화 OS바다‘ 웨이브폰3’ 곧 출시 아이패드3·아이폰 대결주목 애플의 강세,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등 모바일 산업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반격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는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에 대반격을 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화질 혁신을 예고한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탑재 7인치 갤럭시탭 후속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에 따라 AMOLED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조만간 시장에서 볼 수 있게 된다. AMOLED는 시야각과 색 재현율, 소비전력 절감, 두께 등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색 재현율이 1.. 더보기
‘기술’ 좇다 ‘디자인 덫’…삼성 돌파구 촉각 ‘갤럭시탭 10.1’ 유럽판매 금지 결정 파장 국내업체 기술특허에 집중 외관·사용법 등 소홀히 대응 외국도 이번 소송 견해 갈려 삼성-애플 협상 급물살 전망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의 유럽 판매 금지 결정이 내려진 이후, 당사자인 삼성전자뿐 아니라 엘지(LG)전자와 팬택 등 다른 국내 업체들에도 그 파장이 미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이번 결정에 크게 당혹해하면서 ‘새로운 리스크’(위험요인)에 눈뜨게 된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 새로운 리스크란 바로 국내 업체들한텐 다소 낯선 ‘디자인 특허’를 말한다. ■ ‘기술’ 매달리다 ‘디자인’에 일격 15일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주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제품의 겉모양 및 포장 방식과 사용법 등도 특허 대상이라고 주장하는 애플.. 더보기
아이폰5ㆍ셀록스, 진검승부 펼친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애플ㆍ삼성, 9∼10월 격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양강구도가 본격화된 가운데, 하반기 두 회사의 제품 전략도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2분기 애플의 승리에 이어, 3분기에는 아이폰5 대기수요로 인해 삼성전자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진검 승부는 아이폰5와 셀록스가 대결하는 4분기부터라는 관측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5와 삼성전자의 LTE 스마트폰 셀록스가 9월 출격을 앞두며, 두 회사의 스마트폰 진검승부의 윤곽이 차츰 드러나고 있다. 애플 아이폰5는 9월 출시가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 피터 오펜하이머 최고 재무책임자(CFO)가 9월에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며 암시한 것을 비롯해, 버라이즌의 차기 CEO 로웰 맥아담 역시 아이폰5의 9월 출시.. 더보기
부족한 특허, 디자인으로 때우기 … ‘사과’만 봐도 시비 애플은 왜 디자인 싸움닭이 됐나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번질 기세다. 올 4월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낼 때만 해도 업계에서는 ‘흔하디흔한 특허분쟁’의 하나로 여겼다. 원래 정보기술(IT) 분야는 내로라 하는 업체들이 뒤엉켜 서로에게 소송을 걸어대는 아수라장이다. 게다가 애플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삼성의 경쟁자이지만 아이폰 부품을 대량 구입하는 고객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한동안 다투다가 적당히 타협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다. 그런데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삼성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에 “이동통신 핵심 특허를 도용한 아이폰·아이패드의 수입을 금지해 달라”고 제소했다. 애플은 미국 회사지만 제품은 중국의 폭스콘에서 만든다. 이에 맞서 애플은 미국 법원에 삼성 제품의 수입금지 명.. 더보기
삼성-LG-현대車 디자인 협력 강화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이 기업의 벽을 뛰어넘어 디자인 협력을 강화한다.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를 통해 앞으로 산업디자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대기업들이 힘을 합쳐 디자인학회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일 창립한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 임원진에는 진병욱 삼성전자 디자인센터 상무, 차강희 LG전자 디자인센터 상무 등 가전 3사와 현대ㆍ기아차에서 2~3명씩 임원진으로 참여한다. 대기업 외에도 디자인 관련 전문업체에 재직하는 임원들도 함께 학회 활동에 나선다.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 초대 회장은 김승찬 메타세븐 상무가 맡기로 했다.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는 제품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자인 활용과 관련해 개별 기업의 성공 사례와 스토리를 공유하고 기업ㆍ학계.. 더보기
"완전히 달라졌네?" 출시 전부터 디자인/스펙 업그레이드된 '갤럭시탭 10.1' - '갤럭시탭 10.1'이 완전히 달라졌다. 더욱 얇고 가벼운 무게로 재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신형 태블릿 '갤럭시탭 10.1'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이 새로운 태블릿은 전 세계의 많은 주목을 얻는 데 성공했다. 당시 '갤럭시탭 10.1'은 10.1형 디스플레이, 10.9mm 두께, 599g의 무게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런데 애플은 이보다 더욱 얇은 8.8mm 두께의 '아이패드2'를 출시하고 연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온갖 인기를 한몸에 받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로서는 제품의 출시 전에 이슈를 빼앗겨버린 셈. 더구나 오는 4월 중 '아이패드2'의 국내 출시가 확정됨에 따라 기존에 발표된 제품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의아스러운 상황이 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