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연인들 옷 바꿔 입기 ‘놀이’ 화제 연인끼리 서로 모습을 바꿔보는 깜짝 변신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있어 화제다. 캐나다의 사진작가 해나 페서트가 커플들의 옷 바꿔 입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것. 깜짝 반전이라는 뜻의 ‘스위처루’ 시리즈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커플들의 평범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서로 옷만 바꿔 입은 상태의 사진을 비교 대조해 놓은 것으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 여자친구의 치마와 구두를 걸친 남성들, 남자친구의 헐렁한 셔츠와 운동화를 걸친 여성들의 변신 후 모습이 코믹할 것이라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을 정도로 변신 후 모습은 변신 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잠시나마 서로 모습을 바꿔 상대방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해 참여 가능하다고... 더보기
170억 픽셀 사진의 위엄, 평범한 산 풍경일 뿐인데 확대해 보니… [장지민 기자] 170억 픽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는 '170억 픽셀 사진의 위엄'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확대하기 전 멋진 장관의 바위산 전경이 담겨있다. 나무가 거의 보이지 않는 웅장한 느낌의 바위산과 맑은 하늘의 경치가 아름답지만 그저 평범한 사진과 다름없다. 그러나 봉우리 끝을 최종 확대해보면 산악인들이 큰 바위에서 암벽 등반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어 170억 픽셀 사진의 위엄이 입증됐다. 이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카메라지?", "멀리서 찍어도 포착되다니!", "천리안이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bnt뉴스 입력: 2012-02-05 09:58 / 수정: 2.. 더보기
‘물방울 세계지도’ 물 한방울 속에 지구가 ‘쏙’ 이렇게 작은 지구본은 없다. 물방울 하나 속에 지구 전체 지도가 쏙 들어갔다. 조작된 사진일까. 그런 의심이 당연할 정도로 사진은 초현실적이다. 독일의 사진작가 마르쿠스 레우겔스는 진짜 사진이라고 강변한다. 물방울이 튀어 오르고 배경에 있는 세계 지도 전체 이미지가 맺혀야 한다. 물방울이 렌즈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해 수 백 번 촬영해야 한다고 한다. 물방울 세계 지도는 창의성과 인내가 낳은 작품이다. 김영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2-01-03 09:21 더보기
윈도우XP 파란 언덕 실체, 포도산지로 유명한 '소노마 카운티' [사진 = 윈도우XP 파란 언덕 ⓒ 마이크로소프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윈도우XP 파란 언덕의 실체가 공개돼 장안의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은 윈도우XP 배경화면인 파란 언덕을 직접 촬영한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에 윈도우XP 파란 언덕의 실체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찰스 오리어는 지난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 옆에 난 도로를 따라 달리던 중, 빛나는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언덕을 보고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곳은 포도산지로 유명한 소노마 카운티로, 사진을 촬영한 시점은 포도 농장의 휴지기인 1월경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 언덕은 해충으로 포도 농사에 실패하자 포도 덩굴을 다.. 더보기
[Gallery on Mag] 포토그래퍼의 소리를 들어라, B컷의 미학 매거진에서 만나는 이미지는 수십 혹은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거쳐 선정된 이른바 ‘A컷’이다. 때론 사진가들은 B컷의 무리 속에 그들만의 A컷이 있다 말한다. 남다른 애정을 표한 B컷을 모아 책 속 갤러리를 마련했으니 시선을 두고 바라볼수록 색다른 감흥으로 다가올 것. 포토그래퍼 이종근 한국 모던 건축에 관한 단행본 작업으로 촬영했던 건축가 조병수의 ‘ㅁ’ 자 집이다. 보다 좋은 여건을 위해 6번 방문했고, 45mm 필름으로 3중 촬영해 완성된 컷이라 애착이 크다. 선택 된 것은 ‘ㅁ’ 자의 형태를 더 잘 보여주는 정면 컷이었으나 좀 더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측면의 앵글에 마음이 더 간다. 가회동에 자리한 서미갤러리 대표의 집이다. 한국적이 색채가 강한 인테리어에 모던 빈티지 의자를 놓아 공간에 전통과.. 더보기
사람 500명·사진 1500장의 흑백 영화 정적인 사진 속에 흑백 영화가 상영된다. 스톱모션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영상이다. 비디오 아티스트 이란 아미르가 이스라엘 전역을 돌며 500명의 사람을 만나 15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어 만들었다. 스톱모션이란 정지된 화면을 촬영하고 피사체를 조금씩 움직여 다시 촬영하는 과정을 반복해 움직이는 효과를 내는 영상기법이다. [출처=유튜브] [온라인 중앙일보]입력 2011.09.21 00:14 더보기
집 마당에서 촬영한 ‘초근접 태양’사진 눈길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자신의 앞마당에서 포착한 태양의 생생한 모습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반즐리에 사는 앤디 디베이(55)는 탄광 매니저로 일하다 은퇴하고 6년 전부터 아마추어 천문학자로 활동해왔다. 최근 그는 자신의 앞마당에서 평소 천체를 찍던 카메라와 망원 렌즈를 이용해 태양의 표면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그가 찍은 태양 사진들은 마치 미국우주항공국(NASA)이 위성 등 전문장비로 포착한 천체사진을 연상케 할 만큼 생생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온도가 5500℃가 넘는 태양 표면을 담은 사진 역시 휘몰아치는 열기와 흑점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 한 느낌을 준다. 한편 디베이가 자신의 사진을 웹 홈페이지에 올리자,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 더보기
사람을 속이는 '앵글트릭(Angle Trick)'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화 되면서 사진을 찍는 기술 기법 등이 다양하게 발전했다. 언뜻 보면 굉장히 신기하고 "진짜일까?"라는 궁금증을 일으키지만, 자세히 보면 앵글 트릭이라는 것이 보인다. 어떤 사진들은 즉흥적으로 찍은 것도 있지만 그중에는 기획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가진 사진도 눈에 띈다. 재미있는 앵글트릭 사진을 모았다. [출처=inspirationfeed] [중앙일보]입력 2011.09.05 19:55 더보기
하늘 나는 '공중부양 소녀', 인기는 계속 된다 '공중부양 소녀'로 알려진 일본의 소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전에 여러 국내 언론에서 소개한 바 있는 일본 도쿄 출신의 아마추어 사진가 나츠미 하야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가벼움의 미학'을 선사한 인물이다. 지하철 역사, 사람들로 붐비는 도로, 한가로움이 묻어 나는 가게 앞 등 누구라도 흔히 접하는 장소에서 그녀는 가볍게 날아올랐고, 그 순간의 모습을 포착한 '공중부양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뻣뻣하게 보였던 그녀의 공중부양 기술(?)은 날이 가면서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이 소녀는 진짜로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데, 중력의 무거움을 벗어 던지고 가볍게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공중부양 소녀는 "사진을 보는 이들이 일상의 중압감.. 더보기
'좀비 결혼사진'으로 인터넷 스타된 한인 커플 흔히 ‘결혼 사진첩’은 로맨틱 영화를 방불케 하는 장면들로 채워진다. 해당 커플은 최대한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연출하려 노력한다. 그런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한 한인 커플이 이러한 통념을 완전히 깨뜨린 ‘좀비(zombie) 공포영화’ 콘셉트의 결혼 사진을 공개,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커플은 줄리아나 박선미씨와 벤저민 이진석씨. 이들은 ‘야외에서 피크닉 도중 좀비 한 명의 습격을 받지만, 힘을 합쳐 좀비를 무찌른다’는 내용의 결혼 사진을 촬영한 뒤 최근 자신들의 결혼 기념 블로그에 올렸다. 이 사진은 19일 미국의 소셜 뉴스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의해 소개된 뒤 ABC뉴스, NBC뉴스,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에 잇달아 보도되며 유명해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창의적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