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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을 빛으로 표현한 모래시계 모래시계는 쏟아지는 모래의 양으로 시간을 가늠하게 해준다. 모래시계는 시간을 가장 아날로그적인 표현으로 해낸 묘한 매력을 가진 장치라고도 할 수 있다. 바네사 호디스(Vanessa Hordies)가 디자인한 모래시계 역시 언뜻 보면 평범하게 보이지만 밤에는 근사한 무드등으로 변신한다. 모래알 위로 함께 쏟아지는 빛이 방안 가득 은은함을 더해주는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셈이다. 이 멋진 모래시계는 벨기에의 디자인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김정균 기자 radiokidz@ebuzz.co.kr | 2011-03-30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8032#ixzz1IghEniNv 더보기
빛의 색깔·세기가 감정에 직접 영향 빛의 색과 세기는 우리의 감정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이 비교적 간접적인 정서적 영향이라는 기존 학설과 달리 매우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두뇌활동에 근거한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면서 미래 기술과 산업에도 상당한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청색 빛은 감정 증폭제 최근 청색 빛을 보게 되면 긍정적·부정적 감정이 모두 증폭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벨기에 리에주대학 연구팀은 17명의 실험자에게 녹색과 청색 빛을 비추면서 의미가 없는 가짜 언어로 중립적 혹은 공격적 느낌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그 결과 청색 빛을 비출 경우 대뇌 측두엽의 음성관련 부위의 반응이 훨씬 증폭됐다. 또한 감정자극과 연관된 뇌 부위인 편도체 및 시상하부도 청색 빛에 의해 반응이 증가했다. 따라서 음성정보의 느낌을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