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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

73살 ‘딱정벌레’ 새 디자인 공개 볼프스부르크, 상하이, 베를린, 뉴욕… ‘21세기형’ 폴크스바겐 비틀을 발표하면서 기사소스에 달린 지명들입니다. 예고한 대로 4월19일 폴크스바겐은 본사가 위치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3개 대륙의 대표적인 도시에서 새 비틀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상하이모터쇼에서의 공식적인 발표와 함께 이례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인 MTV가 주관하는 행사도 치뤄져 상당히 들뜬 분위기입니다. 지난 1998년에 2세대 비틀을 생산한 지 13년만에 새 비틀이 탄생한 거죠. 처음 생산한 이래 73년만입니다. 폴크스바겐은 이렇게 말합니다. “비틀이 처음 양산됐을 때 이름은 그냥 폴크스바겐(국민차)로 불렸다. 그런데 세계에 이 차가 퍼져나가면서 그 독특한 모습 때문에 즉각 비틀, 딱정벌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세계 곳곳에서 그 나라..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자동차 역사①] 70년 장수차 '딱정벌레' 독일의 자존심 폭스바겐, 비틀부터 페이톤까지 걸작 수두룩 '딱정벌레 차(비틀)'로 유명한 폭스바겐의 질주가 무섭다. 70년이 넘는 전통에 최첨단 기술까지 겸비해 세계 1위를 넘보고 있다. 올 상반기 전 세계 판매량은 350만대로 도요타를 꺾고 2위에 올라섰다. 2018년에는 연간 1100만대 판매로 GM마저 넘어 세계 1위에 오르겠다고 벼르고 있다. 독일 국민차에서 세계의 차로 성장하는 폭스바겐의 화려한 궤적을 만나보자. 딱정벌레 비틀(1937년) 1937년 독일 중북부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에서 설립된 폭스바겐.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가 '독일 국민들을 위한 자동차'를 컨셉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비틀(Beetle)'이다. 당시 독일 자동차 공장들이 부유층을 위한 고급차만을 생산하던 분위기를.. 더보기
2012년형으로 발표될 '비틀'의 예상디자인? ↑2012년형 폭스바겐 '비틀' 예상디자인 "'딱정벌레차'로 유명한 폭스바겐 '비틀'이 2012년엔 어떤 디자인으로 발표될까?" 독립적인 예술가로 알려진 데이빗 코도소(David Cordoso)는 최근 차세대 '비틀'의 렌더링 이미지를 디자인해 공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말 현재 판매중인 비틀의 생산을 중단하고 2012년형으로 발표할 3세대 신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폭스바겐은 새로운 비틀 디자인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고 있지 않다. 데이빗 코도소는 "향후 폭스바겐의 전략으로 판단해볼 때 비틀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2010.05.18 http://car.mt.co.kr/news/news_article.ph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