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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디자인

한·중·일 북디자인 한자리에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한·중·일 북디자인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제 6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5년 시작된 이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아시아의 차세대 북디자이너’이다. 시아오마거(중국), 신 아키야마(일본), 오필민(한국) 등 아시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북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이 책의 미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주최 측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디자인만 살펴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북 디자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출판마케팅과 콘텐츠, 디자인의 합일점을 찾아야 하는 편집 분야에도 큰 도움을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더보기
‘주빈국’ 佛 100여개 출판사 1500여종 선봬 2010 서울국제도서전 12 ~ 16일 코엑스 ▲ 독일 국제 북디자인상 수상작들. 국내 최대의 책 전시회인 2010서울국제도서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책과 통하는 미래, 미래와 통하는 책’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출판사, 서점, 출판관련단체, 저작권 에이전시 등 약 600여개 업체와 해외에서 20개국 60여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2009년 일본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한국, 프랑스를 읽다’라는 테마로 100여개의 프랑스 출판사가 약 1500여종의 다양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출판계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국제도서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범출판계 축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