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츠

투박한 멋 부츠에 빠지다 올겨울 트렌드 & 인기제품 폭이 좁고 긴 가죽 부츠는 날씬한 종아리를 강조해 주지만 추위를 달래 주지 못했다. 양털 소재의 어그부츠는 짱짱한 보온력을 자랑하지만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이 있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게 지켜 주고 겨울철 잦은 눈과 비에도 끄떡없는 방수 소재로 무장한 두툼한 부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겨울 부츠의 키워드는 ‘투박, 방한, 방수’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패딩부츠의 등장.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 때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딩 점퍼 열풍이 신발에까지 불고 있다. 패딩부츠는 지금까지 아동용으로만 출시돼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성인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패딩부츠가 등장해 서서히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착용감 좋은 패딩부츠 열.. 더보기
[style&] 남자들은 몰라, 부츠 좋은 거 이도은 기자의 hey man, why not ◇촬영협찬: 갭·아르마니 익스체인지·캘빈클라인진·코데즈컴바인포맨·아르마니진(의상)·어그·카이아크만(부츠)·햇츠온(모자). 한겨울 거리에서 남자들을 보면 ‘측은지심(惻隱之心)’이 든다. 패딩점퍼에 장갑·목도리로 완전무장한들 뭐하랴. 찬 바람 한 번 쌩 하고 불면 바지 밑단이 속절없이 흔들린다. 바지 속을 파고들 냉기, 상상해만 해도 움츠러든다. 그럴 때 해 주고 싶은 말은 딱 하나다. ‘부츠 신으세요’. 일단 얼마나 따뜻한지는 ‘백문이 불여일착’이다. 가죽의 힘도 크지만 양털까지 들어가면 발바닥에 땀이 난다. 부츠를 권하는 건 보온 때문만은 아니다. 스타일과 거리 먼 귀차니스트에게도 딱이다. 부츠 하나면 세미 정장과 캐주얼복 사이를 마음껏 오가는 ‘일타쌍피’가 .. 더보기
눈꽃 패션 꽃남도 꽃녀도 어려보이는 '눈꽃 패션' 부츠·키홀더·레깅스까지 영역 넓어진 '노르딕 패턴' 2010 F/W D&G 컬렉션 북유럽 설원 위를 달리는 눈썰매와 강아지, 굵은실로 성글게 짠 모자와 벙어리장갑 차림의 소녀와 소년… 해마다 이맘때면 한번쯤은 꿈 꿔봤을 법한 환상적인 장면이다. 소녀와 소년의 옷을 귀엽게 장식하고 있는 눈꽃, 사슴 그리고 침엽수… 이러한 자연의 패턴이 그대로 녹아있는 '노르딕 패션'이 올 가을 겨울(F/W) 유명디자이너들로 인해 다시 ‘핫’ 트렌드로 부활했다. 배다해ⓒ보그걸 사진 제공 ASOS 노르딕(Nordic) 패션은 말 그대로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의 자연과 그 지역 사람들의 옷차림을 디자인의 원천으로 삼은 의상을 말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따뜻하고 사랑스러.. 더보기
'패션아이콘' 유인영, 슈즈 디자이너 깜짝 변신! ▲ 사진 : 데일라잇 뉴욕 제공 늘씬한 몸매의 대표주자 유인영의 ‘롱다리걸’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인영이 늘씬하게 뻗은 긴 다리를 드러내며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 사진은 지난 8월 유인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한 고급 여성 수제화 브랜드 ‘데일라잇 뉴욕 by 유인영’의 F/W 슈즈 화보다. 유인영은 자신의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담아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슈즈를 소개하기 위해 스스로 모델을 자청했다. 유인영은 화보를 통해 올 가을겨울 최고의 it 아이템으로 떠오른 ‘워커’를 유인영의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라이딩 워커부츠’와 ‘스터드 포인트 앵클부츠’ 등을 추천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특히 유인영은 “특히 이번 f/w에는 워커가 열풍을 몰고 오면서 더 강해진 여성성이 도래할 전망이다... 더보기
잇 아이템, 부츠로 추위를 이겨내자 [곽설림 기자] 매년 추위가 다가오면 여성들의 발끝은 약속이라도 한 듯 부츠로 통일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겨울을 대비해 패딩부츠, 쁠뤼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들이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유럽권 부츠브랜드들이 한국 론칭에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올 겨울은 다양한 부츠들의 전성시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부츠들은 다른 포인트 아이템이 없이 부츠 하나로도 충분히 스타일을 낼 수 있어 인기다. 이에 다양하고 패셔너블한 부츠에 대해 알아봤다. 레인부츠와 퍼(fur)가 만났다! 쁠뤼부츠 이름도 생소한 쁠뤼부츠는 프랑스어로 비라는 뜻의 레인부츠다. 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니트 소재와 퍼가 천연고무와 믹스 매치되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