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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2011 봄패션, 까르방 과감하고 세련된 멋 독창적인 세미 쿠튀르 라인을 통해 다시금 파리지앵 패션 하우스의 명성을 되찾아 가고 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방(CARVEN)'의 2011 S/S 시즌 컬렉션. 지방시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귀욤 앙리(Guillaume Henr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맞아 세 시즌을 보내면서 역사와 전통의 쿠튀르 하우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과감하면서 혁신적인 첨단 디자인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면서 고급스런 멋을 더해 준다. 세련된 여성성을 강조한 파리지앵 스타일의 정점은 도려내고 꿰매 붙인 재단에 이른다. 우아하고 여성적인 면이 부각되면서도 도발적인 주제를 통해 인상적인 프린트를 적용한 아이템들은 누구나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까르방은 1945년 파리에서 키가 작은 여성들을 위해 첫 선을 .. 더보기
로베르토 까발리 2011 로베르토 까발리 2011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모델이 로베르토 까발리 2011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Roberto Cavalli 2011 Resort 로베르토까발리 2011 리조트 컬렉션 더보기
2010 여름패션, 칵테일 드레스 닮은 란제리 세계적인 여류 란제리 디자이너 샹탈 토마스(Chantal Thomass)의 2010 여름 컬렉션은 칵테일 드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라인이 돋보인다. 감각적이면서 달콤한 느낌의 색상 계열은 영국 스타일의 장식성과 단순한 세부요소가 특징. 칵테일 파티룩은 아기인형 스타일과 관능적이고 여성성이 풍부한 경향이 눈에 띈다. 검정과 흰색의 가장자리 주름 장식과 함께 도형성을 담은 라인은 도발적인 아름다움을 보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모델은 루이제 도네간. (이미지 = Courtesy of Chantal Thomass) [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com 더보기
2010 여름패션, 동서양의 조화 '크리스토프 르메르' 골프 의류 브랜드로만 인식되던 '라코스테(Lacoste)'를 세련되고 고급스런 스포츠 캐주얼의 대명사로 혁신적인 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르(46. Christophe Lemaire)'. 그가 2010 S/S 시즌을 맞아 섬세하고 우아한 '크리스토프 르메르' 라인을 선보였다. 희색, 크림색, 파랑의 색상 계열로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단순한 아름다움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조화시키고 있다. 시간을 초월하는 고전성을 간직한 이번 컬렉션은 세련된 풍만함 속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패션스타일을 함께 녹여낸다. 유려하고 멋진 옷의 형태와 매끈하게 흐르는 옷감은 친자연적인 황토빛과 인디고 중심의 무채색 계열로 시선을 편안하게 만든다. 몸에 잘 맞으면서도 평안함을 선사하면서 단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