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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패션

비비드 컬러, 봄을 말하다 [손민정 기자] 꽃샘추위도 이제 막바지에 다달았다. 지금이야 말로 칙칙한 컬러를 벗어 던지고 스타일에 색을 더해야 할 때다. 1970년대 패션의 영향을 받은 이번 S/S에는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할 전망이다. 올 봄 만큼은 봄하면 파스텔 톤이라는 공식이 통하지 않을 것. 특히나 비비드한 컬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레몬라임, 민트, 오렌지 계열의 컬러가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렌지 계열은 다양한 색감으로 여러 해외 유명 컬렉션에서도 선보여 지고 있는데 코랄 컬러는 올 봄을 대표하는 트렌디 컬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유행이라고 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를 비비드 컬러로 무장하는 것은 금물이다. 컬러 매치에 자신이 없다면 한 가지 컬러를 선정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정도로만 활용 할 것.. 더보기
WHITE & ACID…봄, 컬러를 탐하라 봄패션 트렌드 컬러 재킷·원피스 등 화이트룩 강세 데님팬츠·컬러 믹스하면 시크 그래도 부담되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오렌지·라임·레몬 등 애시드컬러 유행 화이트·블랙 등 단색과 매치 상큼 시계·슈즈도 튀는 컬러로 감각 과시 혹독했던 겨울이 물러간다. 산에 들에 진달래 피기엔 이르지만 낮이면 어디선가 봄 냄새 같은 것이 코끝에 닿는다. 어쩌면 계절은 색깔로 기억되는지 모른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한 하양, 노랑, 초록, 빨강과 파랑 같은 것들도 우리 주변을 맴돌다 사라지길 반복할 것이다. 쇼윈도와 런웨이에는 계절이 조금 일찍 들어왔다. 봄의 음조는 밝고 경쾌함이다. 이번 2011년 S/S 시즌 런웨이에서 가장 돋보였던 아이템 역시 화사해진 컬러다. 올 봄 거리를 화려하게 채색할 컬러는 어떤 것들일까. .. 더보기
올 봄의 유행이 궁금하세요?…봄 패션 트렌드 키워드 6 봄이 멀지 않았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에는 방한과 보온을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이 각광 받았지만 두터운 옷도 조금 있으면 안녕이다. 이번 봄에는 또 어떤 패션이 유행하게 될까? 봄을 기다리는 마음 만큼이나 옷을 입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여유 있으면서도 풍요로운 분위기의 70~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이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와 화사한 애시드 컬러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오버사이즈의 루스한 아이템들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올 봄 트렌드 세터들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을 꼽아보았다. 1. 70년대 레트로 무드 70년대 다양한 레트로 무드가 돌아왔다. 70년대 초반 유행했던 보헤미안 룩에 최근까지 유행하던 미니멀하고 시크한 감성이 더해져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변모했다.. 더보기
패션계, 올봄 진검승부수는 바로 ‘데님’ 버커루 열풍 자극받아 너도나도 대박 상품 개발 중 상하의 ‘더블데님 코디’, 터프한 루즈핏 강세 예상 ◀스텔라 맥카트니 2011 S/S Collection [패션저널 :전선아 기자]2011년 봄 시즌은 캐주얼 브랜드들이 펼치는 데님 진검승부가 패션계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패션계의 데님에 대한 성토와 관심은 적쟎은 화제를 몰고 왔지만 특별히 올해는 거의 모든 캐주얼 브랜드들이 ‘데님 무한 애정’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오는 연말 새롭게 탄생될 데님강자 브랜드에 대해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봄 패션계가 데님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우선 지난해 토종 데님 브랜드 [버커루]의 신화 창조가 파장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리바이스]의 오랜 시장 독식에 이어 몇 년동안 여대생들.. 더보기
‘비비드 컬러’로 봄을 앞서 느끼다 [이유경 기자] 새해 들어서도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고 있지만 패션 업계는 벌써부터 '봄맞이'로 분주하다. 다가오는 봄을 한발 앞서 느끼고 싶다면 산뜻한 컬러로 포인트가 되는 골프웨어로 따뜻한 봄 기운을 느껴보자. 팬텀 골프웨어에서 올해 키워드로 등극한 비비드한 캔디 컬러의 ‘스위트 캐주얼’과 ‘모던 애시드’룩을 선보였다. 화사한 봄 느낌을 간직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위트 캐주얼룩은 실용적인 포켓 장식과 점퍼형 디자인으로 액티브한 감각을 더했다. 옐로우, 실버 두가지 컬러의 조직감이 살아있는 소재와 은은한 펄 광택의 재킷은 귀여운 코알라 캐릭터 자수의 면분할 베스트를 코디하면 보다 젊은 감성의 발랄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반면 2011년 S/S시즌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경쾌한 컬러감의 모던 애시드룩은 .. 더보기
끝나지 않는 봄, 프린트 축제 끝나지 않는 봄, 프린트 축제 PRINT SENSATION 유난히 풍요로운 올 시즌의 프린트들. 플라워 패턴은 물론이고 식물과 동물, 바다 속을 비롯한 대자연을 담은 프린트들과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기이한 패턴까지 거의 모든 디자이너 쇼에 기막히게 멋진 드레스로 등장했다. 올 봄, 다양하고 멋진 프린트에 주목할 것. :: 출처 : 엘르 http://elle.atzine.com/elle/elleweb_template_fashion.iht?contId=B11_20100407_032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