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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포토]벤츠 '2012년형 A클래스' 스케치 유출?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 중인 2012년형 A클래스의 디자인 스케치가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달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A클래스의 스케치가 유출됐다. 이번 스케치는 3년여 전 외신을 통해 알려진 디자인 일러스트에 비해 보다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이다. 신형 A클래스는 1.2, 1.4, 1.8 가솔린 엔진과 1.6 디젤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고성능 AMG 버전에는 최고 출력 320마력을 내는 2.0 직분사 터보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등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출시 시점은 내년 하반기경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케치상으로는 만족스러운 디자인이다" "국내 출시되면 가격도 그리.. 더보기
깜찍한 벤츠 컨셉트 전기차 벤츠의 귀여운 모델, 스마트의 콘셉트 모델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고 한다. 스마트 포스피드(Smart Forspeed)란 이름의 이 모델은 뚜껑이 훌쩍 열린 로드스터로 전기차답게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이용해 13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220V로 충전하는 한편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 퀵차지 기능 등을 자랑한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기존의 스마트 라인에서 한결 깜직해진 느낌인 이번 모델의 디자인은 은근히 클래식해서 복고주의 바람이 사회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최근 국내 감성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당장 출시될 모델도 아니고 상용화 때 얼마나 컨셉트의 디자인을 살릴지 모르겠지만 디자인만으로 살짝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깜찍함이 맘에 든다. 이 녀석을 보고 있자니.. 더보기
벤츠 125년, 미래 지향형의 새로운 디자인 제시 사진출처(www.worldcarfans.com) 칼 벤츠가 자동차에 대한 첫 특허 낸 후 125년이 지나고 메르세데스는 스튜트가르트에서 공식적으로 125개의 미학적인 스컬쳐(뼈대)를 공개했다. 이 작업들은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미리 보여주는 것들로 이 중 하나는 미래지향형으로 마치 오픈 에어 속을 빠져들 수 있을 듯한 구조이다. 그리고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월드카팬은 몇 가지 핵심 스타일링 요소를 예상할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그릴, 그린하우스, 그리고 곡선미가 살아있는 보디 윤곽들이 모두 차세대 메르세데스의 승용차가 된다는 것이다. 사진출처(www.worldcarfans.com) 다임러AG의 회장 닥터 디에테 제체의 말에 따르면 “다임러의 개발품과 벤츠는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었고.. 더보기
초콜릿으로 디자인된 벤츠 '스마트포투' 발렌타인데이기념 초콜릿으로 디자인된 스마트포투 출처: 오토블로그 일본에서 차체 외관이 초콜릿 모양으로 단장된 스마트 포투 '발렌타인데이 한정판'이 출시돼 화제다. 31일 해외 자동차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이 특별한 '스마트 포투'는 초콜릿을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 디자인 전문업체인 'Q-pod'의 와카마쓰 타다키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한정판답게 외관 전체가 바 형태의 초콜릿 모양으로 표현됐다. 출시 예정일도 발렌타인데이 직전인 2월 13일이다. '초콜릿 스마트 포투'는 236만엔(3140만원)에 출시된다. 기본형 스마트 포투 보다 약 52만엔(710만원) 비싼 가격이다. 한편 지난해 스마트는 '헬로키티'로 유명한 캐릭터업체 산리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더보기
벤츠가 꿈꾸는 미래자동차 총집합 메르세데스-벤츠가 꿈꾸는 미래 자동차가 공개돼 화제다. 벤츠는 최근 전세계 미디어를 초청, ‘TecDay Innovations’ 행사를 갖고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거북복(Boxfish) 형태를 본 뜬 바이오닉카를 비롯해 달 착륙선을 연상시키는 4인승 콘셉트카, 우주비행선까지 선 보였다. 벤츠 관계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라. 익숙한 길을 버리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과거 125년 역사를 계승해 앞으로의 125년도 혁신(innovation)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며 “바이오닉카는 거북복의 각지면서도 유선형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명훈 .. 더보기
2025년 벤츠의 도심형 전기택시 디자인? ↑출처:얀코디자인 "2025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택시는 어떤 모습일까?" 7일 미국 디자인전문 웹진인 얀코디자인(Yankodesign)에 따르면, 독립 디자이너 '슬라브체 타네프스키' 씨가 2025년 벤츠의 도심형 전기택시인 '님부스(Nimbus)'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는 한때 벤츠의 디자인스튜디오에서도 인턴경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라브체 타네프스키 씨는 "1897년 세계최초 승용차로 양산된 다임러의 '빅토리아' 모델에 영감을 얻어 님부스를 디자인하게 됐다"며 "전면의 모습은 물이 흐르는 듯한 빅토리아의 몇 가지 특징들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님부스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성인 3명과 짐 또는 짐 없이 5명의 성인이 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인웅 기자 | 11/.. 더보기
미래 벤츠는 이런 모습?…‘2세대 CLS’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세대 CLS’가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2세대 CLS는 ‘4도어 쿠페’를 콘셉트로 날렵한 라인을 사용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의 커다란 엠블럼을 적용한 그릴과 양쪽의 LED 헤드램프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출시한 신형 슈퍼카 ‘SLS AMG’의 디자인 DNA를 물려받았다. 실내 역시 센터페시아와 공조장치 등에 SLS AMG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무려 5가지 색상과 디자인, 3가지 가죽 재질로 꾸며지는 실내 공간은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을 연출했다.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업계에 따르면 신형 6기통 3.5ℓ와 8기통 4.6ℓ 엔진을 탑재할 전망이다. 2세대 CLS는 오는 9월30..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자동차 역사⑤] '벤츠' 엠블럼의 비밀? 둥그런 원 안에 세꼭지 별. 독일 다임러사의 상징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엠블럼이다. 다임러사의 창업자 고틀리프 다임러가 아내에게 작은 별 하나를 그린 우편엽서를 띄워 "언젠가 이 별이 우리 공장 위에 찬란하게 솟을 것"이라고 한데서 비롯됐다. 당시 다임러는 자신이 개발한 엔진을 자동차는 물론 선박과 항공기에도 적용할 계획이었다. 엠블럼의 세꼭지 별은 하늘과 바다, 땅을 상징한다. 1890년대 그려진 이 엠블럼은 120년이 지난 지금 BMW와 함께 세계 명차의 또 다른 상징으로 살아 숨쉰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의 갑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이기도 한 벤츠는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에선 올 상반기 22.1% 점유율로 BMW를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다임러의 창업 정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