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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과학기술, 사랑으로 디자인할 때 가장 빛나 ■ 세계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배상민 교수 배상민 KAIST 교수가 텀블러 ‘하티’를 들고 있다. 오른쪽에 놓인 하트 모양의 화분이 친환경 가습기 ‘러브폿’이다. 그 뒤로 ‘굿디자인’ ‘RedDot’ ‘iF’ 등 디자인상들이 놓여 있다. 대덕=전동혁 동아사이언스 기자 jermes@donga.com 성조숙증 급증 9살에 벌써 초경? 추운 겨울 말이 뜨는 이유? ‘심장’이 달린 텀블러 ‘♡ea(하티, heartea)’. 손으로 잡거나 다른 텀블러와 닿으면 심장이 깜빡거린다. ‘사랑’이 핀 가습기 ‘러브폿(love pot)’. 물만 부어도 둥근 하트 형태의 천에서 물이 증발해 방 안을 적정 습도로 맞춰준다. ‘하트(heart)’를 모티브로 한 이 제품들은 배상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39)팀이 진행.. 더보기
KAIST 배상민교수팀, 日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日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KAIST 배상민교수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 2010'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지 마크(G-Mark)'를 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와 제품 '하티(Heart+Tea)'.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팀이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 2010'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 제품에 주는 '지 마크(G-Mark)'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배 교수팀은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이번 행사에 내용물의 온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된 '하티(Heart+Tea)'를 출품했는데 하티는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차를 담는 용기'를 뜻한다. 이번 수상으로 배 교수팀은 올해 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