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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

디자인은 파는 게 아니라 주는거죠 디자인 기부 나선 밥장 완주 도서관·어린이대공원역, 아파트 벽 동네 아이들 얼굴… 난 업자가 아니라 작가, 차비만 받고도 그려줘 기부받는 사람도 준비가 돼야… 막무가내 공짜 요청은 사절 "딩동딩동~" 아파트 초인종이 줄기차게 울렸다. 놀라 문을 열자 동네 꼬마 수십 명이 시위하듯 버티고 섰다. "아저씨! 내 얼굴도 벽에 그려달라고요." "저도요, 저도요!"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그도 몰랐다. 그래픽 디자이너 밥장(본명 장석원·41)이 올 초 자신이 살던 서울 은평구 구산동의 한 아파트에 벽화를 그리기로 했을 때 일이다. 그는 아파트 주민대표인 어머니를 도와 뭔가 동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아이들이 즐겨 찾는 삭막한 아파트 구석 벽에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별 생각 없이 작업을 하고 있는.. 더보기
할리스커피, 밥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디자인한다 ▲ 할리스커피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밥장’과 함께 할리스커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디자인 한다고 밝혔다. (사진=할리스커피)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밥장’과 함께 할리스커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디자인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Romantic & Happy Christmas’라는 컨셉으로 할리스커피의 로고와 커피, 와플 등과 같은 할리스 대표 이미지들이 밥장만의 유쾌함으로 재탄생되어 매장을 즐거운 분위기로 새롭게 연출한다. 할리스커피는 내년 1월 15일까지 할리스커피 매장 내 밥장의 일러스트 할리스의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