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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디자인이 모두 바뀌었다 Face, Not Faith 발렌타인 17, 21, 30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이 모두 바뀌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로고 등의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을 한꺼번에 바꾼 건 발렌타인 180년 역사상 처음이다.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은 분리된 라벨. 양피지 스타일의 상단 라벨은 큰 변화가 없지만 포인트가 되는 아랫부분은 17년산과 21년산은 샴페인 골드 컬러로, 30년산은 증류기에 사용되는 구릿빛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병 표면엔 창업주 조지 발렌타인의 시그너처와 발렌타인의 심벌인 GBS 마크를 양각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를 덜어내 말끔해진 디자인, 발렌타인 30년의 중후한 느낌이 특히 도드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위스키를 숙성할 때 사용되는 오크통을 본떠 만든 30년 제품의 케이.. 더보기
발렌타인 위스키 "디자인도 최고급으로 바꾼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7년산 이상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로 잘 알려진 발렌타인 제품 디자인을 이달 말부터 새롭게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발렌타인은 1827년 첫 출시 이후 시대 흐름에 맞게 로고 등을 바꾼 적은 있지만 17년산과 21년산, 30년산 전 제품의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발렌타인은 지난 180여년간 오직 5명의 마스터 블렌더에게만 블렌딩 비법을 허락한 최고의 위스키"라며 "이번 패키지 변경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여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발렌타인은 우선 병 라벨을 2개로 이원화했다. 양피지 스타일의 상단 라벨은 발렌타인의 정통성을 그대로 살렸고, 하단에는 세련된 느낌의 골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