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봄, 디자인 밀라노를 가다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지상 최대의 디자인 축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I Saloni 2011).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최고의 디자인 브랜드들이 펼치는 경연의 열기가 도시 전체를 수놓은 4월의 행사는 축복받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졌다. 따스하고 기분 좋은 봄 햇살 속에서 오색찬란한 매력을 내뿜는 디자인의 향연. ‘4월은 잔인하다’고 했던 시인 엘리엣(T.S. Eliot)도 빠져들 것 같은 ‘디자인 밀라노’의 봄을 소개한다. ▲ 1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미노티(Minotti)가 선보인 소파 시리즈 ‘앨런(Allen)’. 해마다 세계 도처에서 모여든 수십만 명의 관람객을 소화해내는 디자인 축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I Saloni). 지난달 12일부터 17일까지 피에라 밀라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