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핀 닐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구리市 지리적 장점… 아시아 디자인 메카 가능 미셸 핀 닐센 엑스포지션 부사장 “한국 제조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디자인은 여전히 서구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충분히 디자인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미셸 핀 구리월드디자인센터 국제자문회의 의장(사진)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디자인센터를 유치해 아시아의 ‘디자인 메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 등 아시아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성장할 수밖에 없다”며 “한국이 아시아 디자인센터를 선점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핀 의장은 닐센 엑스포지션에서 ‘호스피탤리티 디자인(HD)’ 그룹 부사장을 맡고 있다. 닐센 엑스포지션은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닐센의 ‘전시 박람회’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 핀 의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