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멀리즘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뉴’ 미니멀리즘을 탐하라 [이선정 인턴기자] 현대 도시여성의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뉴 미니멀리즘이 시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쏠레지아도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쏠레지아만의 클래식함을 시크한 느낌으로 풀어낸 2011 S/S 아이템을 선보여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여름 비비드한 아이템들로 질려버렸다면 뉴 미니멀리즘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 연출의 해답을 찾아보자. 밀러티리 느낌의 베이지 컬러 재킷은 린넨 소재로 구성돼 있으며 벨트를 포인트로 줌으로써 에지를 더했다. 더불어 아코디언 주름이 특징인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의 원피스는 활동하기 좋은 길이의 원피스로 올 여름 잇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 파티룩으로도 좋다. 블랙 핫팬츠와 에스닉하면서도 시크한 블라우스를.. 더보기
생활ㆍ여성 男女 속옷 빼고 다 바꿔 입는다! 올봄 패션 트렌드… 말랑한 남자 vs. 당당한 여자 2009년 일본 디자이너 가와쿠보 레이(Rei)가 '꼼 데 가르송' 컬렉션 무대에 치마 입은 남자를 세웠을 때만 해도 평론가들은 "파격"이라고 썼다. 그로부터 2년밖에 지나지 않은 2011년 봄, 어느덧 그 '파격'은 '일상'이 되는 흐름이다. 남성복은 이제 여성복보다 부드럽고 화사하다. 꽃·페이즐리·물방울무늬가 남자 옷을 뒤덮었다. 하늘하늘한 스카프는 남자들의 목과 허리춤을 휘감고 분홍·아이보리·민트·연노랑이 중요한 색채로 떠올랐다. 반면 여자 옷은 상대적으로 오히려 무뚝뚝해 보인다. 매년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미니멀리즘(단순주의)은 올해도 세력을 확장하는 기세다. 투박한 재킷, 남자친구 옷을 훔쳐 입은 것처럼 보이는 큼직한 청바지, 남자 정장 구두처.. 더보기
2011 봄패션, 막스마라 우아한 미니멀리즘 60년 역사의 이탈리아 명품 패션하우스 '막스마라(MAX MARA)'가 선사하는 2011 S/S 시즌 컬렉션을 위한 광고 캠페인은 한마디로 디자인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선과 단순미를 강조한 미니멀리즘을 통한 '우아함'을 표현이다. 올 봄을 맞는 막스마라 컬렉션은 한마디로 미니멀리스트 스타일로서 세련되면서 섬세한 패턴과 화려하지 않은 색상이 중심을 이룬다. 우아함에 절제미가 강조된 라인은 수트와 레인코트, 큰 가방이 아이템을 비롯 색깔이 주안점을 둔 유니폼도 인상적이다. 이번 새로운 라인 중 특별이 눈에 띄는 멋진 액세서리는 흰색 원피스에 두른 얇은 보라색 벨트로서 순백색 색조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 모양과 색깔로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이 보랏빛 벨트는 모델 카롤리나 쿠르코바가 선사하는 막스마라의 .. 더보기
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⑨ ‘중앙디자인콘테스트’ 입상자들의 미니멀리즘 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 ⑨ ‘중앙디자인콘테스트’ 입상자들의 미니멀리즘 코리안디자인프로젝트는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한국 예비 디자이너들의 미션입니다. 세계가 코리안 디자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요즘,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코너입니다. 그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매달 한 번씩 연재합니다. ------------------------------------------------------------------------------------------------- 절제의 미학, 그것이 전통 이번 코리안 디자인 프로젝트는 ‘번외편’이다. 학생들이 아닌 기성 디자이너들이 도전했다. 국내 대표 패션 공모전 중 하나인 ‘중앙디자인콘테스트’ 입.. 더보기
[서울패션위크 S/S 2011] 안윤정 디자이너의 '동양적 미니멀리즘' [이유경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럭셔리한 정장의 대표적인 브랜드 안윤정 앙스(AN YOON JUNG ANS)는 10월26일 2011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쇼를 선보였다. 안윤정은 ‘패션’이라는 개념이 여성에게 낯선 1970년대 ‘안윤정 부띠끄’를 열어 패션시대를 연 패션디자이너 1세대다. 그는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복 패션의 산 증인이다. 최근 절제된 조형미를 추구함으로써 고감도의 미니멀 라인을 선보인 디자이너 안윤정은 이번 시즌 역시 편안하면서 안정된 패턴상의 노하우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그는 정체성의 혼란의 세계에서 기존의 개념을 초월한 진정성을 찾았다. 오뜨꾸뛰르의 감성을 극도의 미니멀로 표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명했다. 또한.. 더보기
2010 가을 핫 트렌드, 미니멀리즘 스타일! [패션팀] 가을이 짙어지면서 스타일 변신에 관한 고민을 가진 이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스타일 변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베이직하면서 심플하고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잘되는 멀티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매 시즌 입어도 전혀 질리지 않고 또 구입하고 되는 미니멀한 스타일의 블라우스, 재킷, 원피스, 다양한 액세서리가 바로 그것이다. 올 가을, 과하지 않은 디테일 장식과 컬러로 어떠한 콘셉트에도 빛을 발하는 미니멀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블라우스 블라우스는 가을에 이너웨어로 활용도가 높은 베이직한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미니멀하면서 페미닌한 여성블라우스가 강세다. 이는 네크라인의 칼라가 없거나 혹은 기본 테일러드 칼라에 심플한 리본 장식 디테일로만 구성되어 있어 다란 아이템과의 매치하면 다양한 .. 더보기
[서울패션위크 S/S 2011] ‘모던+미니멀리즘’ 여성적 터치 가미된 남성복 ② 사진: 홍승완, 장광효, 하상백 S/S 2011 컬렉션 [손민정 기자] 여성적인 터치가 강해진 탓일까. 몇몇의 디자이너들은 남성복과 함께 여성복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한 가지 아이템에 다양한 소재를 믹스하는 실험성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들이다. 최근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의 때문인지 이번 무대는 S/S 시즌 컬렉션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아우터류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제안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링 또한 흥미를 더했다. 이미 2년전 일본에 론칭해 인기를 모으로 있는 ‘로리엣(ROLIAT)’과 함께 3년 만에 서울컬렉션에 무대를 선보인 디자이너 홍승완. 테일러를 거꾸로 한 네이밍으로 스위트 리벤지보다 타겟층이 높고 성숙한 감성으로 안정감을 준 이번 컬렉션은 남성복과.. 더보기
[서울패션위크 S/S 2011] ‘모던+미니멀리즘’ 여성적 터치 가미된 남성복 ① 사진: 박성철, 서은길, 정두영 S/S 2011 컬렉션 [손민정 기자] ‘서울패션위크 S/S 2011’ 둘째 날인 10월23일 계속 된 맨즈 컬렉션은 정두영, 서은길, 박성철, 장광효 등과 함께 3년만에 돌아온 홍승완의 무대까지 진행되며 많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컬렉션 첫 날인 10월22일 진행된 컬렉션에 클래시즘이 주류를 이뤘다면 둘째 날인 23일 진행된 컬렉션에서는 전체적으로 모던&미니멀리즘 무드가 이어 졌다. 미니멀한 실루엣에 디자이너마다의 개성 있는 디테일을 더해 각자의 색깔을 지진 모던 미니멀리즘 룩을 대거 선보인 것. 가장 두드러진 큰 변화는 여기에 여성적 터치가 가미되었다는 것이다. 앞이나 뒷면을 스커트 형태로 디자인한 쇼츠, 드레이핑이 눈에 띄는 블라우스, 곡선을 강조한 햄라인, 클러.. 더보기
2010 프리미엄진 패션, 허드슨진의 미니멀리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허드슨진(HUDSON JEANS)'의 2010 S/S 시즌의 룩북은 미니멀리즘에 대한 헌정이다. 여성과 남성을 위한 스키니진을 필참 아이템으로 높은 허리와 고전적인 재단이 눈에 띈다. 고전적인 부트컷을 변형시킨 새로운 라인은 허드슨진의 새로운 베이비 부트 모델과 짝을 이룬다. 60년대 영국 록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진들도 특징이며 허드슨진의 성가를 높은 뒷주머니를 가진 플랩 포켓 모델도 매력적이다. 세계적인 패션사진작인 패트릭 드마쉘리에의 아들인 빅터 드마쉘리에가 촬영을 맡았으며 후앙 에레디아가 모델로 나섰다. (이미지 = Courtesy of HUDSON JEANS) [출처][패션밀 리포트] www.fashionmil.com 더보기
2010 여름패션, 동서양의 조화 '크리스토프 르메르' 골프 의류 브랜드로만 인식되던 '라코스테(Lacoste)'를 세련되고 고급스런 스포츠 캐주얼의 대명사로 혁신적인 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르(46. Christophe Lemaire)'. 그가 2010 S/S 시즌을 맞아 섬세하고 우아한 '크리스토프 르메르' 라인을 선보였다. 희색, 크림색, 파랑의 색상 계열로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단순한 아름다움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조화시키고 있다. 시간을 초월하는 고전성을 간직한 이번 컬렉션은 세련된 풍만함 속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패션스타일을 함께 녹여낸다. 유려하고 멋진 옷의 형태와 매끈하게 흐르는 옷감은 친자연적인 황토빛과 인디고 중심의 무채색 계열로 시선을 편안하게 만든다. 몸에 잘 맞으면서도 평안함을 선사하면서 단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