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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물 마실 시간을 알려준다? ‘똑똑한 물병’! 우리는 언제 목이 마른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 믿음은 틀렸다. 그래서 최적의 수분 섭취를 돕도록 센서가 달려있는 하이테크 기기 ‘아이-드레이션 물병(i-dration water bottle)’이 필요한 것이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이 물병은 사용자의 컨디션을 체크하는데 스마트폰의 앱과 함께 작동하게 돼있다. 체온을 비롯해 얼마나 자주, 그리고 많이 물을 마시고 있는지 등을 병에 있는 센서로 측정한 후에 이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보낸다. 그러는 동안에 스마트폰은 내부 자이로스코프와 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얼마나 활동적인지를 측정한다. 모든 데이터가 모이면 물병이 파란 불빛을 내어 물을 마실 때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아이-드레이션 물병’은 아직 시중에 나오지는 않았다. 개발자는.. 더보기
카림라시드X 플라스틱 = 보플 카림라시드가 플라스틱 물통을 만들었다. 수돗물을 생수처럼 마실 수 있게 필터까지 달려있다. 밝게 채색된 플라스틱에 대한 카림 라시드의 사랑은 경계를 모르는 것일까? 카림이 만든 보블(Bobble)은 굴곡진 모양의 플라스틱 물통으로 노란색, 빨간색 그리고 당연히, 분홍색의 필터가 달려있다. 물통에 달린 필터로 수돗물을 생수처럼 마실 수 있으니 환경을 위해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권유하는 것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에디터 이안나 | 디자인 인성훈 통계를 보면 미국인들은 1백7십억 달러가 넘는 돈을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에 소비하며, 그만큼의 플라스틱 병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백5십만 배럴의 기름이 필요하다. 보블은 캐고, 만들고, 버리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는 해결책으로 만들어졌다. 보블이 한 번 쓰고 버.. 더보기
정수하는 물병 Tim Whitehead’s ‘Pure’ water bottle wins the James Dyson Award UK 정수하는 물병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James Dyson Award)의 국가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팀 화이트헤드(Tim Whitehead)의 정수하는 물병 ‘퓨어(Pure)’는 영국 지역 공모전 수상작이다. 이 물병은 호수, 시냇물 심지어 더러운 물웅덩이의 물마저도, 단 2분만에 음용 가능한 식수로 만들어낸다. 정수해야 할 물을 바깥쪽 물병에 채운 후 여기에 안쪽 물통 부분을 밀어 넣으면, 물이 필터를 통과하여 1차 정수가 진행된다. 필터가 4마이크론 이상의 입자들을 걸러내고 나면, 이제 자외선 전구가 정수된 물을 90초 동안 살균하여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정수를 완료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