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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기본 키보드가 불편하다면…안드로이드 키보드 앱 4종 기존 피처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바꿨을 때 제일 처음으로 느끼는 불편함 한 가지가 ‘문자쓰기’가 아닐까? 스마트폰 가로 길이는 아무리 길어봐야 7cm 이하다. 그 작은 화면에 물리 버튼도 아닌 터치 키보드가 빼곡히 들어차 있으니 익숙해지기도 어렵고, 글자를 쓰기도 불편하다. 불편한 이유는 버튼이 작아서다. 쿼티(QWERTY) 방식의 키보드를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옮겨와 가로 화면에 들어가야 할 버튼이 최대 10개가 되기 때문이다. 된소리를 입력하기 위해선 쉬프트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한다는 점도 불편함을 더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안드로이드 기본 쿼티 키보드로 불편하게 문자를 써 온 사용자라면,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을 ‘거들떠보자.’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키보드 앱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 더보기
2011년 상반기 앱 인기 순위 1위는 '카카오톡' 2011년 상반기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모바일 메신저로 조사됐다. 앱 포털 서비스 팟게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료 앱 부문 1위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의 1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전 세계 어디서나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톡은 간단한 사용법과 이용료 '무료'라는 무기로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를 대체하며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게까지 인기를 확산시켰다. 순위권 내에는 카카오톡 이외에도 네이트의 '네이트온UC'과 다음의 '마이피플'이 각각 6위와 9위에 오르며 모바일 메신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카카오톡이 불과 1년 만에 1천500만 가입.. 더보기
만화 콘텐츠, 제2의 전성기 맞았다 모바일 앱 출시, 지원책 잇따라 [김영리기자] 만화 콘텐츠가 모바일 시대를 맞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게임 등과 함께 짧은 시간 내에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주요 포털사와 이동통신사들은 만화 앱을 내놓고 콘텐츠 수급에 공을 들이는 한편 정부 역시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 포털사, 만화 앱 출시 봇물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최근 전자책 앱인 '네이버 북스'를 선보였다. 네이버 북스에서는 만화·장르소설·잡지·카탈로그 등의 전자책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만화콘텐츠다. 네이버 북스의 총 5만5천권의 콘텐츠 중 만화는 4만 여권에 이를 정도로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만화는 또 온라인 상에서.. 더보기
한컴, 아이폰용 전자책 앱 ′구름빵′ 출시 입체성 살리고 곳곳에 흥미요소 가득 담아 [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한글과컴퓨터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인터랙티브 전자책(eBooK) 애플리케이션 '구름빵'을 30일 출시했다. 이 앱은 원작동화의 내용과 그림을 아이폰 특성에 맞춰 충실하게 구현해 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인물과 소품들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해 입체성을 살렸다. 이 외에도 ‘성우가 읽어주기’ ‘퍼즐 맞추기’ ‘구름빵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포함되어있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모두 볼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2.99달러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컴 관계자는 "컨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인터렉티브 전자책 부분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시도하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 더보기
훔쳐보는 재미, ‘컬러’ 앱 출시 낯선 사람끼리도 인접한 지역에 있는 사람의 사진을 열람해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출시됐다고 24일(현지시간) CNN이 전했다. 23일 출시된 앱 ‘컬러’는 사진을 공유하도록 하는 지역기반 앱으로 서로 반경 150피트(약 46m) 이내 위치한 사람의 사진을 열람해볼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앱 제작업체인 팔로 알토의 창업자 피터 팸은 “인간은 원래 본능적으로 관음증을 타고 났다”며 ‘컬러’ 앱을 곤충의 눈에 비유했다. 여러 개의 수정체를 통해 세상을 한 번 에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컬러’ 앱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근처에 있는 다른 ‘컬러’ 앱 사용자들이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컬러’ 앱 사용자들이 찍은 사진들이 한데 어우러져 휴대폰 화면에 모든 세계가 모자이크처럼 그려지는 원리다. 그래서.. 더보기
모자이크 Mosaic, a news aggregator app for Window 7 mobile 모자이크 미디어 그룹 트리뷴(Tribune)이 2011 CES에서 모바일 뉴스 수집 애플리케이션, ‘모자이크(Mosaic)’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트리뷴은 iOS도 안드로이드도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7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먼저 개발하였다. 공개된 ‘모자이크’ 베타는 윈도 7 모바일 기반의 태블릿 pc 버전이며, 이어 윈도 7 휴대폰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모자이크’의 사용자들은 , , , , 등 트리뷴 산하 매체들의 소식들을 편리하게 구독하게 된다. 물론 트리뷴 관련 매체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구독해온 다른 뉴스들의 피드와 출판물 역시 구독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모자이크’는 트리뷴의 뉴스.. 더보기
이니셜, 아이패드용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 앱 출시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배기식 ridibooks.com)가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현재까지 다운로드 횟수 50만 건을 넘어선 국내 대표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의 아이패드 앱은 기존에 출시된 타사 앱과 차별화된 전자책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책을 읽는 느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 하나 하나에 세심한 정성을 쏟은 리디북스의 아이패드 앱은 종이책을 뛰어넘은 독서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독서에 필요한 편리한 기능, 직관적이고 세련된 UX 등이 매력적이다. 특히 아이패드용 리디북스 앱은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2가지 방식의 책장 테마화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목차보기, 북마크, 뷰어 가로보기, 폰트 크기/스타일 변경 등 책을 읽기에 편리한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더보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스마트폰 앱, 1위는? [지디넷코리아]지난해 스마트폰 열풍이 불어 닥치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스마트폰 이용자의 생활 필수 요소로 자리 잡는 추세다. 앱 마켓별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 이용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앱은 무엇일까. ■메신저 앱, 애플 앱스토어서 날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메신저 앱이 선전했다. 애플이 직접 선정한 ‘리와인드2010’에 따르면 무료 문자메시지에 대한 이용자 욕구를 반영하며 유, 무료 차트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료 차트 1위에 오른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간 무료 문자메시지와 실시간 그룹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다. 접속해있지 않더라도 푸시 기능으로 대화 요청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8개월 만에 누적 회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 더보기
스마트폰 앱 진화 어디까지… 주치의 역할… 음성인식 자동차 조작… 맞춤형 할인정보 제공 갈수록 정교해지고 세분화 일상속으로 깊이 파고들듯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20대 후반 여성들에게만 쿠폰을 주는 할인정보 애플리케이션, 주치의 역할을 해주는 앱, 자동차 내 오디오ㆍ비디오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앱 등…." 내년에는 보다 정교하고 세분화된 스마트폰 앱이 이용자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위치기반서비스(LBS), 증강현실 등이 2010년 한 해 이용자들에게 신기하고도 편리한 경험을 가져다 줬다면 2011년에는 스마트폰의 보급 증가와 함께 이용자들의 일상 속으로 보다 깊숙이 파고들 전망이다. 그 동안 LBS가 적용된 앱으로 이용자가 정보를 구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내년부터는 개인사업자나 기업이 능동적으로 소비자를 찾아.. 더보기
추운 겨울, 코끝으로 전화하세요 손가락 끝으로 스크린을 터치해야 작동하는 스마트폰. 멋있고 편리하지만 겨울에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어플이 공개되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독일의 한 회사가 제작한 화제의 유료 어플은 연락처를 크게 배열하여 코끝으로 터치함으로써 전화 걸 수 있도록 한다. 아무리 추워도 코는 노출되기 마련이니 손가락이 할 일을 대신한다면 좋을 것 같다. 다만 품위는 포기해야 한다. 코로 스마트폰을 문지르는 모습이 아름답지는 않을 것이다. 박정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12-27 08:5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