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츠 발데마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빛을 디자인하는 남자 LED·레이저 활용하는 발데마이어, 세계 톱 디자이너가 앞다퉈 찾아 모리츠 발데마이어 내로라하는 스타 디자이너의 작품 뒤에도 종종 숨은 조력자(助力者)가 있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작품이라면 기술을 구현해주는 엔지니어가 필요하다. 스타 디자이너들의 첨단 기술 조력자로 활동하다 특출한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디자인계에서 급부상한 인물이 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모리츠 발데마이어(Waldemeyer·37)다. 조명을 활용한 기술 작업으로 디자인, 건축, 패션, 시각 미술을 넘나든다. 그런 그를 BBC는 '세계 톱 디자이너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발명가'라 칭했다. 실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설계자인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 디자이너 필립 스탁·론 아라드 등 현재 그 분야의 정상에 있는 스타들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