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콘셉트 디자인] 컵을 기울일 필요 없는 맥주 전용 머그잔 SEOUL, Korea (AVING) --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바로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잔을 기울여 맥주를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맥주잔이 저절로 기울여져 있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http://sinapsiscba.blogspot.com) Sinapsis팀이 디자인한 이 머그는 맥주 애호가라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제품으로, 머그잔 바닥의 반은 대각선으로 기울여져 있고, 반은 평평하다. 때문에 맥주를 따를 때 기울여진 바닥 면으로 세워 맥주를 따를 수 있어, 손으로 기울일 필요가 없다. 또한 기울여진 바닥이 싫을 땐 평평한 바닥 면으로 컵을 세워 사용할 수 있어 1개의 컵으로 2가지 디자인의 컵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지.. 더보기
맥주 병도 엣지 있게 네덜란드 맥주 ‘그롤쉬(Grolsch)’가 스윙탑(Swingtop)으로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밀러브루잉코리아가 수입, 유통 중인 그롤쉬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1615년부터 만들어진 네덜란드의 대표 맥주다. 양조기술자인 ‘피터 꾸페이‘(Peter Cuyper)가 맥주 양조 공장을 설립하고 그롤쉬를 생산한지 약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롤쉬는 ‘독특함’과 ‘독창성’이라는 가치를 상징하고 있다. 그롤쉬를 대표하는 독특한 맥주병 디자인 스윙탑(Swingtop)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 하지 위해 1897년 고안되어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다. 오프너로 따거나 손으로 돌려 따는 트위스트 오픈캡 타입을 탈피한 감각적인 디자인은 그롤쉬가 추구하는 ‘Creative’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