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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하의실종' 대세...상의류 매출 ↑ [앵커멘트] 이제 6월 중순인데 한여름 무더위처럼 볕이 뜨겁습니다. 거리는 벌써 한여름 옷차림이 대세인데요. 올 여름 트렌드인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때문에 여성 의류 매장에서는 상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영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여성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핫팬츠에서부터 미니 스커트까지, 하의는 심하게 짧아져 아예 상의 속으로 숨었습니다. 상의는 길게, 하의는 되도록 짧게 입는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이 거리를 물들인 지 오래, TV 속 걸그룹들의 전유물 만은 아닙니다. [인터뷰:구상미, 서울 방배동] "바지가 점점 짧아지는 것 같아요. 걸 그룹들이 짧게 입고 나오니까 더 짧게 입는 패션을 즐겨요." 이렇다 보니 올 여름, 여성복 매장에서는 유독 상.. 더보기
‘여름 신발’ 매출 전년대비 35% 상승 … 디자인, 색상, 소재 ‘굿’ 고어텍스, 메쉬 소재 활용 … 여름 앞두고 ‘통풍-방수’ 신발 인기!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여름용 신발’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년대비 무려 35% 이상 신장했다. 이 같은 현상은 무엇보다도 ‘답답하고 꽉 막힌 스타일’보다는 독특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컬러 풀 한 색상 그리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내 놓은 올 여름 신상품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운동화는 물론 아쿠아 슈즈, 샌들에 이르기까지 ‘여름용 신발’이 어느새 주력 상품이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크록스’매장에서 여성고객이 애니멀 프린트가 들어간 ‘캔디슈즈’를 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 ‘랜드로바’ 매장에서는 ‘비즈니스 캐주얼화’를 내놓아 큰 인기를 얻.. 더보기
유아용 캐릭터 `뽀로로` 상반기 매출 40% 급증 75억원 달해 '사상 최대' 홈쇼핑·인터넷 판매망 확대 주효 제작사 아이코닉스 수출 호조 연내 중국 진출…글로벌화 박차 탄생 7년째인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유아용 애니메이션‘뽀롱뽀롱 뽀로로’캐릭터. 애니메이션 업계의 '삼성전자'로 불리는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대표 최종일)가 올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탄생 7년째를 맞은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등의 캐릭터 상품 판매망을 홈쇼핑과 인터넷 등으로 확대한 게 주효했다. 아이코닉스의 1~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128억원,영업이익은 38% 늘어난 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27%에 달한다. 대부분의 매출은 라이선스 수입이다.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해 '태극천자문' '치로와 친구들'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