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플래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계자 이름 빼라 할 참이었다, 늦게나마 디자인 감리 맡아 다행 서울시 새 청사 ‘마스터 플래너’로 긴급 투입된 건축가 유걸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서울시 새 청사 전경.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다. 전통건축의 곡선미를 살렸다. 서울 광장과 연결되고, 스카이라운지 등 연면적 30% 이상이 문화공간으로 쓰인다. [아이아크 제공] 서울시 신청사 공사가 한창이다. 전체 공정의 절반 정도 완료됐다. 내년 5월 완공이 목표다. 최근 신청사 공사과정에 청사 기본설계를 맡았던 건축가 유걸(71·건축설계사무소 아이아크 공동대표·경일대 석좌교수)씨가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투입됐다. 이른바 ‘토털 디자인 마스터 플래너(MP)’ 다. 유씨는 새 청사의 기본설계를 한 이후 나머지 진행과정에서 배제됐었다. ‘턴키’(시공사가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수주하는 방식) 계약방식에 따르면, 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