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당을 나온 암탉

'마당을..' 100만 돌파..韓 애니역사 새로 썼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명필름이 제작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개봉 15일만인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100만39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이 개봉한 이래로 41년만에 이룬 쾌거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명필름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과가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객들의 시각을 변화시키고,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는 개봉 이후 각종 기록.. 더보기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앵커멘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토종 애니메이션 한 편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00만 부 이상이 팔린 황선미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인데요. 무려 6년 동안 공을 들인 작품에 배우 문소리, 최민식, 유승호, 박철민 씨가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고,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 씨가 OST를 불러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기사입력 2011-04-26 09:07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