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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롤렉스, ‘바젤월드’에서 5개 새모델 선보여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시계 보석박람회 ‘2011 바젤월드’에서 5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탐험가의 시계 ‘익스플로러 II’가 42mm로 첫 선을 보인다. 기존의 익스플로러 39mm, 익스플로러 II 40mm와 함께 손목 크기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익스플로러 II 42mm는 24시간 표시 바늘을 오렌지색 화살표 모양으로 만들어 1971년에 데뷔한 익스플로러 II 초기 모델을 오마주했다. 또 시침, 분침은 가운데를 야광으로 채우고 가장자리는 검은색으로 처리해 검은색 다이얼 위에서 바늘의 야광 부분만 다이얼 위를 떠다니는듯한 유령 효과가 나타난다. 일반 시침과 오렌지색의 24시간 시침으로 듀얼타임 표시가 가능하고, 시간을 24시.. 더보기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3. 롤렉스 워낙 ‘억’ 단위의 고가 제품이 많은 시계 시장. 그중에서도 ‘명품 시계’ 하면 떠오르는 게 롤렉스입니다. 지난해 관세청에 압수된 짝퉁 명품 중 2위(시가 기준 162억8900만원어치)도 롤렉스였습니다. 2007년엔 1위에 오르기도 했죠. 브랜드로서는 안된 일이지만 ‘짝퉁’이 많다는 건 그만큼 대중이 좋아하는 브랜드라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손목시계의 역사’가 곧 브랜드의 역사가 된 롤렉스를 소개합니다. 이도은 기자 롤렉스는 기계식 손목시계를 만드는 스위스 기업이다. 1905년 독일 출신의 한스 빌스도르프가 설립한 이래 100여 년간 수많은 ‘최초’의 시계를 만들었다. 현재는 4대 CEO인 브루노 마이어가 기업을 이끌고 있다. 롤렉스의 한국 지사는 2003년 설립됐고, 모두 9개의 공식 판매점이 전국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