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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밀리터리룩 로열티 안낸다 국방부, 신형 군복 무늬 특허 등록후에도 요구 않기로 밀리터리룩을 로열티 없이 입어도 된다. 국방부는 최근 문제가 된 신형 군복(전투복) 무늬의 특허권과 관련, 밀리터리룩에 대해서는 로열티를 따로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군 당국은 밀리터리룩에 대해 특허권을 강제로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내년 7월부터 전군에 보급하는 신형 군복의 무늬를 특허 신청해 조만간 특허 등록이 완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민간업체가 군복 등을 만들어 팔 때 특허법에 따른 제한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밀리터리룩을 군에 대한 친화감의 표시로 이해하고 있으며, 밀리터리 룩 뿐만 아니라 신형 군복 무늬가 들어간 모자, 신발, 가방 등에 대해서도 로열티를 따로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패션 관계자들은 "이번 특허 출원 목적은 군.. 더보기
‘밀리터리 룩’ 비싸진다?... 軍 "로열티 지불해야" 올 가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밀리터리 룩’이 앞으로는 가격이 비싸질 전망이다. 군 당국이 신형 군복 무늬(화강암질)를 특허 출연함에 따라 민간에서 군복 무늬가 들어간 옷을 비롯해 모자, 신발, 가방 등의 잡화를 함부로 판매할 수 없게 됐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밀리터리 룩을 판매하려면, 군 당국에 일일이 허락을 받아야 하며, 로열티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 국방부 관계자는 9일 “내년 7월부터 전군에 보급하는 신형 군복의 무늬를 특허 출원했고 이르면 이번 주에 특허 등록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민간업체가 군복 등을 만들어 팔게 되면 특허법에 따른 제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형 군복은 올해 9월부터 17사단 등 일부 부대에 시험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 7월부터 3년 간 점진적으로 기존 군복(얼룩무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