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조적 영혼이 춤추는 가을의 축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11 9월 말, 런던의 거리와 골목을 창조의 영감으로 한가득 수놓는 디자인 축제는 도시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든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35만여 명의 관람객들로 그 어느 때보다 붐빈 가운데 다문화 사회를 기반으로 한 각양각색의 재능이 활기차게 나래를 편 2011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개성 만점 디자인의 다채로운 매력과 기운이 한껏 발산된 그 신나는 축제의 현장에 다녀왔다. ▲ 빅토리아 & 앨버트(V&A) 박물관 앞에 설치된 런던의 건축 스튜디오 AL_A의 ‘팀버 웨이브(Timber Wave)’. 원형의 자태와 이를 둘러싼 굽이치는 선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창의 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런던은 온갖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는, 동적이고 활기찬 도시인 동시에 왠지 모르게 창백하고 싸늘한 얼굴을 한 채 으슬으슬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